4월7일 J리그 일본축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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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고베는 개막 이후 리그 기준 4승 2무 1패를 기록 중입니다. 상대가 맞불을 놓거나 공격적인 대응을 할 경우에는 팀의 강점이 잘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수비에 강점을 가지거나 수비적으로 나서는 팀과의 경기에서는 고전하고 있다는 점이 변수다. 그나마 후루하시가 최근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매 경기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요소다. 특히 후루하시의 경우 개인 전술을 활용한 찬스 메이킹에 능하다는 점, 상대의 뒷공간을 노리는 침투 패턴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팀 공격력이 강점으로 나타나고 있다. 두 팀 간 경기에서도 충분히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요소입니다.
오이타는 개막 이후 리그 기준 1승 2무 3패를 기록 중입니다. 그나마 비슷한 전력 평가를 받은 도쿠시마와의 홈경기(bet365 기준 2.38배), 요코하마 FC와의 원정 경기(2.88배)에서는 1~2차례의 반격 상황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잘 살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전력 격차가 나는 팀과의 경기에서는 경기 주도권 싸움에서 완패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 치중하는 플레이 외에는 팀의 색깔이나 강점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변수가 있다면 19시즌부터 리그 기준으로 비셀 고베 원정에서는 2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통적으로 전반에 리드를 뺏기고 후반에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언급했듯이 비셀 고베는 그들이 경기 흐름을 주도하는 상황에서는 의외로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비셀고베 vs 오이타 4월 7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바오사카는 코로나 때문에 리그 경기는 총 2경기 밖에 치르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코로나 휴식기 이후 치른 산프레체 히로시마 원정(bet365 기준 3.10배)에서는 경기 감각 문제 때문에 고전하긴 했지만 지난 시즌 보여준 팀 압박 능력과 수비 경쟁력을 보여주며 패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 빌드업 시 실책성 플레이가 여전히 많다는 점, 턴 오버 상황 이후 수비 전환 능력이 이전보다는 떨어져 있다는 점, 측면에서는 나름 찬스 메이킹을 해내고 있지만 중앙에서 마무리되는 플레이가 잘 나오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이 문제다. 경기력을 정상 수준까지 끌어올리는데 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후쿠오카는 개막 이후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시즌 초반에 비해 수비력이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다. 하지만 콘사도레 삿포로와 같이 강한 압박 및 빠른 템포로 푸시 하는 팀과의 경기에서는 여전히 약하다는 점이 잘 드러났다. 공-수 전환 상황이 잦아질수록 팀의 약점은 두드러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변수가 있다면 이번 시즌 원정 3경기에서는 모두 역배를 받았지만 아직까지 패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물론 상대했던 팀들 모두 감바 오사카보다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팀들이지만 현시점의 감바 오사카 전력 및 경기력을 고려했을 때 앞선 3경기 때와는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높습니다.
이상으로 감바오사카 vs 후쿠오카 4월 7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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