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7일 J리그 일본축구, 쇼난 벨마레 vs 나고야 그램퍼스, 시미즈 에스펄스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분석 결과 공유합니다.

4월7일 J리그 일본축구 경기 정보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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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은 리그 7경기에서 1승 2무 4패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를 거듭할수록 수비가 안정화되면서 지지 않는 경기 비율이 늘고 있다. 특히 역배를 받았던 세레소 오사카와의 홈경기(bet365 기준 4.00배), 요코하마 마리노스 원정 경기(5.50배)에서 모두 압박과 수비 전환의 강점을 바탕으로 모두 1실점 이하 경기를 해냈다. 공격적인 압박 운영으로 상대보다 더 나은 지표를 기록할 정도로 팀 단위 압박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변수 가능성을 분명 고려해야 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고야는 리그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 유일하게 리그에서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팀이다. 최대한 안정적으로 볼을 소유하고 확실한 찬스를 살리는 쪽으로 경기를 설계하는 능력은 리그 최상급이다. 공격력이 좋은 가시마, 콘사도레 삿포로, FC 도쿄 등도 모두 나고야의 늪 축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더구나 나고야는 쇼난과의 경기에서 지난 시즌 더블을 기록할 정도로 강했고, 피카 덴티 감독의 스타일이 빈 감독의 스타일에게는 강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다만 FC 도쿄와의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애초에 슈팅까지 이어지는 플레이 비율이 낮은 팀이다. 그만큼 득점 기대치가 낮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상으로 쇼난 vs 나고야 4월 7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양팀 경기 정보

시미즈는 개막 이후 리그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홈&어웨이 상관없이 경기력 기복이 심한 편이다. 경기 흐름을 주도적으로 풀어갈 수 있는 환경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다는 점이 불안요소다. 홈경기에서 정배를 받았던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홈경기(bet365 기준 1.91배), 도쿠시마 보르티스와의 홈경기(2.30배)에서도 상대의 반격을 억제하지 못하거나 그들이 흐름을 잡았을 때 마무리하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게다가 최근 산타나 외에는 공격 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없다는 점도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요소다. 그나마 변수가 있다면 로티나 감독은 로드리게스를 상대로는 3승 1패로 앞서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라와는 개막 이후 리그 7경기에서 2승 2무 3패를 기록했습니다. 홈경기에서는 그들의 점유율 중심 축구가 수비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즌 가와사키와의 홈경기를 제외하면 모든 경기에서 1실점만 허용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문제는 원정 경기에서는 점유율 중심, 지공 중심의 경기 운영이 되려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 사간 도스 원정(bet365 기준 3.00배), 요코하마 원정(11.00배)에서는 모두 점유율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했지만 상대에게 시즌 평균 이상의 슈팅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했다. 참고로 그들은 리그 내에서 슈팅 허용 횟수 14.6회로 최다 부분 3위다. 그나마 시미즈를 상대로는 매우 강한 팀이라는 점 정도가 긍정적인 요소다. 최근 5시즌 기준 원정 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 중입니다.

​이상으로 시미즈 vs 우라와 4월 7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양팀 경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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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스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