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대표팀 감독, 15일 아들 결혼식→5월말 미주 최종예선 참관 ‘바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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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잠실,박준형 기자]’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4월 18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됐다. 김경문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감독이 경기장을 찾아 관전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김경문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감독의 일정이 점점 바빠진다.

    도쿄올림픽이 2달 가까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표팀 예비 엔트리 선수들의 기량을 예의주시하는 한편 미국, 대만으로 도쿄올림픽 출전국 전력 분석도 떠나야 한다.

    김경문 감독을 비롯해 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은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7월초 최종 엔트리 선정을 위해 KBO리그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예비 엔트리에 든 선수들에게는 6월말까지 한 달 반 시간 동안 자신의 기량을 어필해야 한다. 올림픽은 대표팀 엔트리가 24명이라 경쟁이 치열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과 프리미어12는 엔트리가 28명이다.)

    도쿄올림픽 야구 참가팀은 6개국이다. 현재까지 개최국 일본과 한국, 멕시코, 이스라엘이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나머지 2개국은 아메리카 예선(6월 1~8일, 미국)과 세계 예선(6월 중순, 대만)을 통해 가려진다.

    김 감독은 5월 하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5월말에는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와 세인트루시 카운티에서 도쿄올림픽 미주대륙 최종 예선이 열린다. 미국과 캐나다 등이 티켓 1장을 두고 경쟁한다. 김 감독은 코칭스태프와 함께 출국해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는 팀의 전력을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

    도쿄올림픽의 마지막 6번째 출전 티켓은 6월 대만에서 열리는 최종 예선에서 결정된다. 대만을 비롯해 각 대륙별 최종 예선 탈락팀이 참가해 마지막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한편 김 감독은 개인적인 경사도 있다. 오는 15일 김 감독의 장남 김정훈씨와 신부 웬멜라니씨가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 김정훈 씨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대학교를 졸업했다. 신부 웬멜라니 씨는 신랑과 대학교 동창으로 만난 재원이다.

    # 김경문 대표팀 감독 장남 김정훈씨 결혼

    ▲신랑 김정훈, 신부 웬멜라니

    ▲일시: 2021년 1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장소: 더 라움 2층 마제스틱볼룸 (서울 강남구 역삼동 언주로 564)

    /orange@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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