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인천] 정용진 선수들에게 감사… 인천에 고급차만 수십대, SSG 시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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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등장한 정용진 신세계 이마트 그룹 부회장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야구단 구단주가 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 이마트 그룹 부회장이 이제는 홈이 된 인천에 등장했다. 격식 없는 평소 스타일 그대로였다. 경기 전 집결한 고위 관계자들의 면면에서 SSG의 시대가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다.

    정용진 부회장(SSG 랜더스 구단주)는 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일찌감치 경기장에 도착, 시설 곳곳을 살펴보며 구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당초 SSG는 3일 개막전 예정이었으나 비로 취소됐다. 정 구단주도 비가 많이 내려 일찌감치 취소가 예감됐던 3일에는 인천에 오지 않고, 날이 화창하게 갠 4일 인천을 찾았다.

    경기 직전에야 올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시작 1시간 반 전인 오후 12시가 넘어 등장했다. 의전과 경호가 바빠지기 시작했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정 구단주는 시즌에 맞춰 새롭게 단장한 구단 시설을 살피며 비교적 만족스러운 반응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 앞에 나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 구단주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팬들 앞에서 깜짝 인사를 했다. 정 구단주는 다른 임원들과 다르게 실내 스카이박스에 가지 않고 경기장 중앙 테이블석에 자리를 잡았다. 가장 비싼 좌석은 팬들에게 양보하고, 대신 야구는 비교적 잘 보이는 곳에 착석했다.

    정 구단주는 계속해서 자리를 지켰고, 몇몇 팬들의 사인 요청에도 환하게 웃으며 응했다. 경호도 기본적인 것만 했고, 특별한 것은 없는 모습이었다.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에 큰 박수와 함께 자리에서 일어선 정 구단주는 고개를 숙여 팬들에게 인사했다. SSG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가 나오면 자리에서 일어서 직접 박수를 보냈다. 정 구단주는 9회말에 자리를 떠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정 구단주는 경기 후 구단을 통해 “창단 첫 승, 김원형 감독 첫 승 축하한다. 오늘 정말 멋진 경기였다.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정 구단주 외에도 신세계 이마트 그룹 임원들이 이날 인천에 대거 출격하며 달라진 시대를 실감케 했다. 경기 전 고급 승용차들이 수십대가 줄지어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은 사뭇 장관이었다. 민경삼 랜더스 대표이사와 류선규 단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임원들은 모처럼 편한 복장 차림으로 경기장 입장하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SSG는 이날 롯데와 경기에서 5-3으로 이겨 신세계 임원들의 기쁨은 배였다. 추신수를 비롯한 새로운 응원가, 기존 응원가를 SSG로 바꾼 버전 등도 공개됐다. 인천의 상징인 ‘연안부두’는 그대로였고, 구단은 외야에 큼지막하게 ‘SSG와 인천’의 사랑을 그려넣었다. 이제 인천에 SSG의 시대가 열렸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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