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제임스의 폭탄 선언…”올 시즌 MVP? 스테판 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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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스테판 커리가 올 시즌 MVP이다.” 르브론 제임스가 뽑은 MVP는 커리였다.

    LA 레이커스가 17일(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 일정을 마쳤다. 레이커스는 110-98 승리를 수확했다.

    레이커스는 서부 7위의 순위를 확정지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탑 시드로서 8위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플레이오프 시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시즌 최종전에서 25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 후 제임스는 플레이오프 상대 골든 스테이트에 대해 분석하던 도중, “스테판 커리가 올 시즌 MVP이다”라고 선언했다. 커리는 올 시즌 평균 득점 31.9점을 기록하며 브래들리 빌을 제치고 득점왕에 등극했다. 과연 제임스는 경기 후 어떤 말을 남겼을까.

    다음은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 후 남긴 일문일답.

    Q. 4쿼터 발목 부상을 입었다. 부상 정도는 어떤가
    살짝 비틀어진 것 뿐이다. 니켈 알렉산더 워커의 발을 밟았다. 괜찮을 것이다.

    Q. 괜찮다는 것이 무슨 의미?
    수요일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 주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는 얘기다. 올 시즌 부상은 어느 때보다 아쉽게 다가온다. 부상 전에는 내 커리어 최고의 농구를 보여주고 있었다. 하지만 다 큰 성인 남자가 루즈볼을 쫓는 과정에서 내 다리를 향해 뛰어들었고 부상을 입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Q. 플레이인 토너먼트는 처음인데.
    늘 준비해왔던 대로 준비하겠다. 나는 곧장 내일부터 준비할 것이다. 골든 스테이트와의 경기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기가 아니다. 플레이오프 경기라고 생각하고 임할 것이다.

    Q. 정규리그 7위로 마쳤다. 불만족스러울 것 같다.
    순위는 큰 의미없다.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부상이 많았다. 지금 5연승을 달리면서 분위기가 훨씬 좋아졌다. 도전은 늘 환영이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도전이 기다려진다.

    Q. 골든 스테이트전이 플레이오프 7차전같은 느낌일까.

    7차전은 흉내낼 수 없는 경기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껏 경기를 해야한다. 레이커스만의 농구를 펼쳐야한다. 올 시즌 MVP를 받아야하는 선수(스테판 커리)와 경기를 펼친다. 골든 스테이트도 우리처럼 챔피언십 DNA가 있다. 압박감이 큰 경기를 어떻게 이겨내는지 안다.

    Q. 커리가 MVP라고? 그 이유.
    커리와 나는 모두 오하이오에서 태어났다. 똑같은 DNA가 있다. (웃음) 커리에게는 농구 이상의 존경심이 있다. 커리가 MVP인 이유? 커리가 올 시즌 한 것들을 봐라. 시즌 전 많은 이들은 커리가 팀을 혼자서 캐리할 수 있냐고 물었다. 커리는 그것 이상의 것들을 이뤄냈다. 커리는 올 시즌 가장 많은 40득점 경기를 기록했고, 단일 경기 3점슛 10개 이상 기록도 갱신했다. 본인의 3점슛 기록을 계속 갈아치웠다. 올 시즌 후반에 30득점 이상을 기록한 경기만 8번인 것으로 알고 있다. MVP를 볼 때 그런 것들을 안보면 무엇을 보는지 묻고 싶다. 러셀 웨스트브룩이 MVP를 받았던 2017년과 비슷한 부분이 있다. 물론 MVP를 판단할 때 기록에 갇혀서는 안된다. 그저 가장 훌륭한 시즌을 보낸 선수에게 주는 것이다. 커리가 MVP를 수상할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내 눈에는 커리가 MVP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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