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담원 왕조 시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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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침 없는 고른 전력 강점
    고른 챔피언 활용, 안정 운영
    MSI 이어 롤드컵 2연패 도전
    [스포츠경향]

    이변은 없었다.

    지난 시즌 ‘세계 챔피언’에 등극한 담원 기아가 압도적인 전력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아울러 프랜차이즈 시대 첫 챔피언으로 LCK의 역사에 이름을 새겼다.

    ‘돌풍의 팀’을 넘어 어느덧 ‘왕조’ 체제에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담원 기아는 ‘2021 LCK 스프링’ 우승으로 ‘5개 대회 연속 우승’을 향해 기세를 이어가게 됐다.


    담원은 ‘2020 LCK 서머’에서 DRX를 3-0으로 잡아내고 처음으로 LCK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중국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에서도 세계 정상에 오르며 ‘소환사의 컵’을 한국으로 되찾아 왔다.

    특히 스토브 리그에 진행된 ‘KeSPA컵 2020’에서도 한 세트만 패하면서 우승하더니, ‘LCK 스프링’ 정규 리그에서 16승 2패의 압도적 1위를 달성한 뒤 플레이오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를, 결승전에서 젠지를 완벽하게 제압하면서 LCK 최강의 자리를 굳혔다.

    담원의 강점으로는 역시 어느 한 선수에 치우치지 않는 고른 전력이 꼽힌다.

    지난해 롤드컵 우승의 주역인 ‘너구리’ 장하권을 떠나보냈지만, 새로 합류한 베테랑 ‘칸’ 김동하가 예전부터 같은 팀이라고 할 정도로 완벽하게 팀에 녹아들며 지난해 우승 전력을 고스란히 이어오는데 성공했다.

    덕분에 담원은 정규시즌 내내 로스터의 큰 변화 없이 선수단을 운영해왔다. ‘칸’ 김동하,‘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로 이어지는 5인 체제는 정규 시즌에 이어 포스트시즌에도 막강한 힘을 보여줬다.

    이들 5인 로스터의 가장 큰 장점은 ‘챔피언 폭’이다. 매 게임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챔피언을 등장시켜 상대팀들을 무너뜨린다는 평가다. 5인 로스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한 밴픽도 일품이다.

    김정균 감독의 부임도 전력을 강화시키는데 큰 몫을 했다.

    SK텔레콤 T1에서 코치·감독으로 LCK 8회 우승, MSI 2회 우승, 월드챔피언십(롤드컵) 3회 우승 등을 일군 김 감독은 올 시즌 자신의 강점인 단단한 운영 방식을 담원 선수단에게 주입시켜 팀을 한층 더 성장시켰다고 평가 받는다.

    이제 담원은 5월 6일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을 향한다. MSI는 각 지역의 스프링 시즌 우승팀이 최강자를 가리는 국제대회로 롤드컵의 전초전 성격을 지닌다.

    e스포츠 관계자는 “MSI에서 우승은 당연히 롤드컵으로 이어진다”며 “담원의 현재 전력은 MSI 우승에 가장 근접한 팀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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