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끝나자 12명 방출한 두산, ‘베테랑’ 장원준·유희관 동행도 고민한다 [엠스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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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ㅣ두산 베어스가 한국시리즈 종료 뒤 곧바로 12명의 선수를 방출하는 선수단 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두산은 11월 25일 보류선수명단 제출 전까지 베테랑 투수 장원준과 유희관과의 동행도 고민할 전망이다.
     

    두산이 다음 주 보류선수명단 제출을 앞두고 베테랑 투수 유희관(사진 왼쪽부터)과 장원준과의 동행을 고민할 전망이다(사진=엠스플뉴스)
     
    [엠스플뉴스]
     
    두산 베어스가 12명의 방출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11월 25일 보류선수명단 제출을 앞두고 한국시리즈 종료와 함께 선수단 개편 막판 작업이 시작된 셈이다. 두산은 ‘베테랑 좌완’ 장원준과 유희관과의 동행도 보류선수명단 제출 전까지 고민할 전망이다. 
     
    두산은 11월 19일 선수 12명과 2022시즌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투수 고봉재, 김주완, 박성모, 안찬호, 오세훈, 이동원, 정우석, 지윤, 포수 백종수, 내야수 백민규, 외야수 김도경, 백동훈 등 총 12명이다. 두산 관계자는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발표가 예정됐던 선수단 개편”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투수 이동원과 외야수 백동훈이다. 2012년 팀에 입단해 오랜 기간 150km/h 중후반대 강속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이동원은 2020시즌 1군 1경기 등판에 그친 뒤 2021시즌 퓨처스리그 6경기 등판 1승 1패 평균자책 11.25 6탈삼진 8볼넷의 기록을 남기고 결국 방출 통보를 받았다. 이동원은 고질적인 제구 불안에서 끝내 못 벗어난 채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한다. 
     
    2018년 민병헌(당시 롯데 자이언츠)의 FA 보상 선수로 팀에 합류한 백동훈은 1군 무대에서 좀처럼 자리를 못 잡은 채 주로 퓨처스리그 무대에서 활약했다. 2018시즌 23경기 출전-2019시즌 41경기 출전-2020시즌 27경기 출전에 그친 백동훈은 2021시즌 5경기 출전 3타수 무안타 2탈삼진의 기록을 남겼다. 백동훈은 2021시즌 퓨처스리그에선 59경기 출전 타율 0.313/ 61안타/ 2홈런/ 36타점/ 11볼넷으로 나쁘지 않았다. 
     
    이번 방출 칼바람을 피한 베테랑 선수들의 거취도 주목된다. 구단 최고 연장자 투수 이현승은 2021시즌 1군에서 38경기 등판 5승 1패 7홀드 평균자책 1.93 20탈삼진으로 여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FA 계약 기간이 남은 베테랑 내야수 오재원과 김재호도 2022시즌 반등을 노릴 전망이다. 
     
    재계약 선상에 선 베테랑 투수들은 바로 장원준과 유희관이다. 장원준은 2021시즌 32경기에 등판해 1패 1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 6.75를 기록했다. 장원준은 포스트시즌 막판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포함됐다. 유희관은 2021시즌 15경기에 등판해 4승 7패 평균자책 7.71로 개인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두 투수 모두 현역 연장 의지는 확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희관은 시즌 중 구단 프랜차이즈 개인 통산 최다승 기록인 장호연의 109승에 도전하고 싶단 뜻을 밝힌 바 있다. 포스트시즌 막판 구위가 다시 올라왔단 팀 내 평가를 받은 장원준도 긍정적인 시선을 받는다. 
     
    두산은 우선 11월 25일 보류선수명단 제출 전 두 베테랑 투수와 면담할 계획이다. 두산 관계자는 “장원준 선수와 유희관 선수와 다음 주 초 면담을 하고 최종적으로 구단 보류선수명단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보류선수명단 제출에 맞춰 선수단 개편 작업을 완료한 뒤 FA 시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두산 내부 FA인 외야수 박건우와 김재환 잔류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2022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도 큰 과제다. 포스트시즌 맹활약한 호세 페르난데스와 압도적인 정규시즌 퍼포먼스를 보여준 아리엘 미란다와의 재계약 추진은 상수다. 시즌 막판 팔꿈치 수술을 받은 워커 로켓과의 결별은 확실해졌다. 
     
     

    기사제공 엠스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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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한 기자

    엠스플뉴스 김근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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