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전반]손흥민 리그 14호골 토트넘, 맨유에 1-0 앞선 채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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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리그 14호골(시즌 19호)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맨유에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토트넘은 11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토트넘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왔다. 케인이 원톱에 서는 가운데 손흥민과 로 셀소, 루카스가 2선에 배치됐다. 허리 2선에는 은돔벨레와 호이비에르가 출전했다. 레길론, 로돈, 다이어, 오리에가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맨유 역시 4-2-3-1 전형이었다. 카바니가 원톱에 서는 가운데 2선에는 포그바, 브루노, 래시포드가 나왔다. 그 뒤를 맥토미니, 프레드가 받쳤다. 포백은 쇼, 매과이어, 뢴델로프, 완-비사카가 나왔다. 골문은 헨더슨이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다. 중원에서 로 셀소가 볼을 잡았다.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볼을 잡은 손흥민은 반대편에서 쇄도하던 루카스에게 패스했다. 루카스가 볼을 잡고 슈팅했다. 수비수 맞고 나갔다. 1분 뒤 코너킥에서 볼이 뒤로 흘렀다. 손흥민이 회심의 슈팅을 시도했다. 골문을 넘겼다.

    토트넘이 더욱 공세를 펼쳤다. 전반 9분 패스를 돌리면서 공간을 엿보고 있었다. 로 셀소가 오리에에게 패스했다. 오리에가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에게 가기 전 뢴델로프가 걷어냈다.

    맨유도 반격했다. 전반 16분 2선에서 브루노가 내려와 크게 패스를 올렸다. 포그바가 헤더로 떨궜다. 카바니가 잡고 오른쪽으로 달려들던 래시포드에게 패스했다. 래시포드가 슈팅했다. 다이어가 태클로 걷어냈다.

    양 팀 모두 수비 백코트가 빨랐다. 서로 역습을 노렸지만 그리 쉽게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다.

    그러던 전반 34분 맨유가 먼저 골망을 갈랐다. 맥토미니가 잡고 패스했다. 포그바가 잡은 뒤 카바니에게 패스했다. 카바니가 그대로 슈팅, 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주심은 VAR을 선언했다. 맥토미니가 치고들어갈 때 오른팔로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했다. 주심은 파울을 선언하며 골을 취소시켰다.

    위기를 넘긴 토트넘은 공세를 펼쳤다. 전반 38분 손흥민이 쇄도했다. 매과이어를 앞에 놓고 개인기로 흔들었다. 그러나 매과이어는 흔들리지 않았다. 손흥민은 볼을 뒤로 뺏다. 다시 공세를 펼쳤다. 이번에도 손흥민이 잡았다. 케인에게 패스했다. 케인이 돌진한 뒤 크로스했다. 빗나가고 말았다.

    전반 40분 토트넘이 골을 넣었다. 손흥민이었다. 2선에서 패스가 들어갔다. 케인이 잡고 다시 패스했다. 뢴델로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루카스가 잡았다. 반대편으로 달리던 손흥민에게 패스했다. 손흥민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19호, 리그 14호골이었다.

    토트넘은 남은 전반을 잘 마무리했다.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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