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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5월 22일 9:27 오후 #4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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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마스터
KIA 김종국 감독이 경기를 마치고 그라운드를 빠져가고 있다./OSEN DB[OSEN=광주, 이선호 기자] “좋은 흐름으로 다음주 준비하겠다”.
KIA 타이거즈가 기분좋게 한 주를 마감했다. 22일 NC 다이노스와의 광주경기에서 8-6으로 승리하고 2승1패 위닝시리즈에 성공했다. 앞선 주중 롯데전 3연승을 더해 5승1패의 호성적을 거두었다. 팀 순위도 삼성과 공동 4위에 올랐다.
승리의 비결은 홈런포였다. 나성범이 1회말 무사 1,2루에서 역전 우월 3점홈런을 터트렸다. 이창진은 2회말 우중월 솔로포, 3회말 좌월 스리런포를 가동했다. 데뷔 첫 연타석 홈런이었다.
마운드에서는 이의리가 5이닝 1실점으로 막았고, 박찬호 등 내야수비진이 호수비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후 “선발투수였던 이의리가 제구가 잘 되지 않으면서 조금은 힘겨운 투구를 했는데 그래도 최소실점으로 5이닝을 던져주면서 선발투수 역할을 잘 해줬다. 위기 때 야수들이 호수비를 보여주면서 이의리의 어깨를 가볍게 해 준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에서는 나성범이 0-1로 뒤진 회말 1,2루 찬스에서 분위기를 바꾸는 3점 홈런을 쳐주었다. 이창진이 연타석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 승리에 큰 보탬이 되어주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한 주간 5승 1패로 마무리했는데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고 좋은 흐름속에서 다음주 삼성(대구)과 SSG(광주)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경기전 김감독은 “다음주는 한 번도 못이긴 팀들을 만난다.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었다. KIA는 인천과 광주에서 두 팀에게 모두 싹쓸이 패배를 당했다. 다음주는 설욕의 시리즈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sunny@osen.co.kr
기사제공 OSEN
이선호 (sunny@osen.co.kr)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이종범이 해태에서 한창 날리던 시절 인터뷰했는데, 이제는 아들 정후도 인터뷰합니다. 그래서 야구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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