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홈런 타자 잃은 화이트삭스, FA 백수 푸이그에게 새로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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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야시엘 푸이그.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길준영 기자] 소속팀을 찾고 있는 야시엘 푸이그(30)가 주전 좌익수를 잃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할 수 있을까. 

    화이트삭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주전 좌익수 엘로이 히메네스가 왼쪽 흉근 힘줄 파열 부상을 당하는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히메네스는 복귀까지 5~6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며 완전히 시즌아웃 될 가능성도 있다. 

    히메네스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1홈런을 터뜨린 라이징스타다. 지난 시즌에도 55경기 타율 2할9푼6리(213타수 63안타) 14홈런 41타점 OPS .891로 활약했다. 그렇지만 시범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하면서 올 시즌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려는 화이트삭스의 계획은 큰 차질을 빚게 됐다. 

    그런데 히메네스의 부상은 뜻밖에도 소속팀을 구하고 있는 푸이그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메이저리그 단장 출신으로 ‘디 애슬레틱’에서 칼럼 등을 쓰며 활동하고 있는 짐 보든은 27일 화이트삭스가 히메네스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푸이그 영입을 추천했다.

    푸이그는 메이저리그 통산 7시즌 861경기 타율 2할7푼7리(3015타수 834안타) 132홈런 415타점 OPS .823을 기록한 외야수다. 재능만큼은 대단한 선수지만 여러가지 기행을 보이면서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악동 이미지를 얻기도 했다. 

    지난 시즌 FA 자격을 얻었지만 스프링캠프까지 소속팀을 찾지 못한 푸이그는 코로나19 사태까지 터지면서 결국 계약에 실패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에 합의했지만 계약 직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결국 무산됐다. 지난해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푸이그는 현재 성폭력 혐의로 소송에 휘말려 있어 올해에도 새로운 팀을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하지만 짐 보든은 “만약 푸이그를 둘러싼 모든 이슈를 감당할 수 있다면 푸이그와 계약하라”라며 화이트삭스가 히메네스의 공백을 채울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이밖에 다른 방법으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을 지명타자로 영입하고 앤드류 본을 좌익수로 쓴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미치 해니거를 트레이드 해온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그레고리 폴랑코를 트레이드로 영입한다” 등을 꼽았다. 

    화이트삭스는 일단 신인선수인 본을 좌익수로 기용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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