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휴식 커쇼 무실점 호투, 다저스 4연패 탈출…불펜 11실점 진땀승 [LAD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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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클레이튼 커쇼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의 호투를 앞세워 4연패를 끊었다. 불펜이 11실점하면서 진땀 나는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1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를 14-11로 승리했다. 클레이튼 커쇼가 5이닝 무실점으로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난 다저스는 시즌 18승16패를 마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에인절스는 14승18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5위 꼴찌. 

    커쇼가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지난 5일 시카고 컵스전 더블헤더 1차전에서 1이닝 4실점 패전으로 개인 최소 이닝 불명예를 썼던 커쇼는 3일 휴식을 갖고 이날 마운드에 올랐다. 정규시즌 기준으로 커쇼의 3일 휴식 선발등판은 처음. 포스트시즌에는 총 4번 있었다. 구원등판 후 2일 휴식 선발등판도 2번 있었다. 

    포스트시즌처럼 절치부심한 커쇼는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에인절스 타선을 잠재웠다. 최고 92.3마일(149km) 포심 패스트볼(25개)보다 슬라이더(37개) 커브(9개) 등 변화구를 더 많이 던졌다. 시즌 5승(3패), 개인 통산 180승(79패)째를 거둔 커쇼는 평균자책점도 2.95에서 2.62로 낮췄다. 

    다저스 타선도 4회에만 안타 8개, 볼넷 3개를 묶어 8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무키 베츠가 2안타 4타점 1볼넷, 코리 시거가 3안타 1타점, 윌 스미스가 2안타 3타점, 맥스 먼시와 맷 비티가 나란히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덕분에 커쇼도 5이닝 71구만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갈 수 있었다.

    그러나 커쇼가 내려간 뒤 불펜이 6~7회에만 무려 11실점하며 진땀을 뺐다. 구원투수 데니스 산타나와 미치 화이트가 각각 4실점, 6실점으로 흔들렸다. 가렛 클레빈저도 1실점. 결국 8~9회 필승조 투수들까지 투입됐다. 빅터 곤살레스와 블레이크 트레이넨이 나란히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고 3점차 승리를 지켰다. 곤살레스는 시즌 9홀드째, 트레이넨은 시즌 첫 세이브. 

    한편 에인절스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오타니 쇼헤이는 5타수 1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커쇼를 맞아 1회 3루 땅볼, 4회 헛스윙 삼진 아웃됐지만 6회 우전 안타로 3경기 연속 3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2할7푼8리에서 2할7푼5리(120타수 33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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