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안타 레전드의 일침 푸이그, 경기 감각과 타이밍 모두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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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야시엘 푸이그(32·키움)의 부진이 예사롭지 않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LA 다저스 시절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푸이그는 2013년 LA 다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신시내티 레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861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7푼7리(3015타수 834안타) 132홈런 441득점 415타점을 기록했다. 국내 무대를 발판 삼아 메이저리그 복귀를 꿈꾸는 그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허구연 MBC 스포츠 해설위원은 “푸이그의 기량에 대해서는 누구도 의심할 수 없는 수준이다. 역대 KBO 리그에 진출한 외국인 타자 가운데 현재 기량만 놓고 본다면 가장 상위 레벨”이라고 말했다. 

    허구연 위원은 또 “KBO 리그도 핫이슈가 필요한 상황인데 류현진의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푸이그가 오면 흥행을 일으킬 수 있다. 리그에서 상품 가치가 아주 높은 선수”라고 덧붙였다. 

    시범경기 성적만 놓고 본다면 기대보다 실망이 더 크다. 푸이그는 21일 현재 9경기에 출장해 타율 1할5리(19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에 불과하다. 17일 고척 SSG전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 중이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는 속담이 떠오를 정도다.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2504개)의 주인공인 박용택 KBSN 스포츠 해설위원은 21일 대구 삼성-키움전 중계를 통해 “푸이그는 아직 경기 감각이 안 올라왔다. 타이밍이 계속 늦다. 가볍게 왼쪽 다리를 들면서 타이밍을 잡는데 처음 다리를 들 때부터 늦다”고 지적했다. 

    홍원기 감독은 “푸이그는 본인의 루틴에 맞춰 정상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 투수의 유형을 파악해야 하는데 2타석 5이닝 소화하고 교체하고 있다. 조금씩 (타석과 이닝을) 늘려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폭발력 넘치는 타격이 강점인 푸이그. 부진이 길어진다면 그토록 바라는 빅리그 복귀 가능성도 낮아진다는 걸 잊어서는 안 된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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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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