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아끼려고 포체티노 잡고, 과르디올라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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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가 일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0)를 남긴다.

    이번 시즌 PSG의 챔피언스리그 시계가 16강에 멈추며 포체티노의 경질설이 불거졌지만, 한 시즌 더 지켜보기로 했다.

    프랑스 레퀴프는 24일 “포체티노가 1년 더 파리에 머무른다. 내년에 그를 교체할 계획이다.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를 데려올 수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가 짐을 싼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매체에 따르면 그가 음바페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그를 대체할 만한 선수가 없음을 강조했다.

    후임으로 거론되던 지네딘 지단은 프랑스 대표팀 감독을 원해 PSG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2023년에 포체티노를 대신해 과르디올라를 데려오길 희망한다. 과르디올라는 구단이 오래 전부터 품길 바랐다. 내년에 맨시티와 계약이 끝나면 그를 영입하기 더욱 쉬울 것이라 전망했다.

    다 계획이 있다. PSG는 포체티노를 붙잡으면 계약 해지 수수료인 1,500만 유로(202억 원)를 아낄 수 있다.

    레오나르도 스포츠 디렉터를 경질되고, 음바페가 추천한 루이스 캄포스가 부임을 앞두고 있다. 새로운 디렉터가 오기 전까지 PSG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캄포스는 포체티노와 계속 함께 할지 경질할지 판단할 것으로 전해졌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의 미(美)를 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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