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행 로하스, 장기간 승격 안 될 것 부정적 전망, 이대로 방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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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 로하스 주니어 /OSEN DB

    [OSEN=이상학 기자] KBO리그 MVP 출신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32·한신 타이거즈)가 장기간 1군에 오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이 나왔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16일 ‘로하스는 지난 11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에서 찬스에 삼진을 당했다. 이것이 결정타가 돼 야노 아키히로 감독이 결단을 내렸다. 당분간, 아니 장기간 승격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매체는 ‘그 정도의 타격이라면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 의미 있다. 그렇게 생각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혹평을 하면서 한신이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해야 한다는 논조를 펼쳤다. 

    현재 한신의 1군에 외국인 타자는 4년차 내야수 제프리 마르테가 유일하다. 매체는 ‘한신의 투수력이 안정되면서 과제는 타격으로 넘어갔다. 새로운 외국인 타자가 들어오면 희망이 보일 수 있다’며 ‘지금이 구단이 움직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로하스는 올 시즌 28경기에서 57타수 10안타 타율 1할7푼5리 3홈런 9타점 9볼넷 17삼진 출루율 .309 장타율 .368 OPS .677로 부진했다. 특히 5월 7경기에서 14타수 2안타 타율 1할4푼3리 무홈런 2타점 OPS .343으로 바닥을 친 끝에 지난 12일 2군으로 내려갔다. 


    멜 로하스 주니어 /한신 타이거즈 홈페이지

    로하스는 지난해에도 두 번이나 2군행 통보를 받는 등 60경기에서 타율 2할1푼7리 8홈런 21타점 OPS .663에 그쳤다. 데뷔 첫 21타석 연속 무안타로 구단 외국인 불명예 기록을 썼다. 

    코로나 영향으로 일본 정부 지침에 따라 입국이 늦어지는 악재가 있었지만 올해는 2월 스프링캠프부터 정상적으로 준비했다는 점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1군에서 2년차 시즌에도 반등이 없으면서 어느 정도 ‘견적’이 나온 상황이다. 

    로하스는 지난 2017~2020년 4년간 KBO리그 KT 위즈에서 활약을 발판 삼아 일본 진출에 성공했다. 2020년 홈런왕(47개)과 함께 MVP에 오르며 한신과 2년간 총액 500만 달러 대형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2년 연속 부진 끝에 한신과 인연도 얼마 안 남은 분위기. 이대로 방출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한일 야구의 수준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남을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OSEN
    이상학 기자

    OSEN 이상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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