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호골 폭발! 손흥민, 두 경기 침묵 깼다…토트넘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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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터 시티전 선발 출전한 손흥민.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손흥민(29)의 프리미어리그 18호골이 터졌다.

    토트넘 홋스퍼는 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전에서 2-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토트넘은 3-4-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투톱에 섰고, 루카스 모우라가 뒤를 받쳤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이 중원을 구성했다. 스리백에는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가 꼈다.

    원정팀 레스터는 4-2-3-1이었다. 켈레치 이헤나초가 원톱에 섰고, 마크 올브라이턴과 아요세 페레스가 양 날개를 맡았다. 파트손 다카, 니콜라스 멘디, 부바카리 수마레가 중원에 포진했다. 루크 토마스, 찰라르 쇠윤주, 다니엘 아마티, 티모시 카스타뉴가 포백에 섰고, 골문은 카스퍼 슈마이켈이 지켰다.

    토트넘은 전반 초반 위기를 맞았다. 12분 다카의 문전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왔다. 16분 올브라이튼의 날카로운 크로스는 로메로가 절묘한 태클로 걷어냈다.

    선제골 몫은 토트넘이었다. 22분 케인이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의 오른발 크로스가 머리에 정확히 맞았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도움 7개째를 올렸다. 토트넘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끝났다.

    첫 교체 카드는 토트넘에서 나왔다. 후반 10분 데얀 클루셉스키가 모우라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손흥민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15분 문전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이 득점으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8골째를 기록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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