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골 폭발! 황의조, 올 한 해 리그앙 득점 순위 6위 랭크…보르도도 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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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리그앙이 올해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현지 매체들은 일 년 동안 총 16골을 성공시킨 황의조의 득점 기록을 조명하고 있다.

    보르도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프랑스 보르도에 위치한 마트뮈 아트란티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9라운드에서 릴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보르도는 승점 17점으로 강등권 직전인 17위까지 추락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보르도는 전반 17분 알베스 엘리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뒤이어 실점을 허용하긴 했지만 전반 종료 무렵 엘리스가 멀티골을 터뜨리며 다시 앞서나갔다.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황의조 역시 보르도의 최전방에서 힘을 보탰다.

    하지만 릴의 공세를 막아내기엔 역부족이었다. 후반 32분 페널티킥(PK) 동점골을 허용한 뒤 후반 39분 조나단 데이비드가 역전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보르도는 선제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펠레스코어 끝에 무릎을 꿇었다.

    19라운드를 끝으로 리그앙은 2021년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보르도는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이후 리그앙 일정을 재개한다. 강등권 직전까지 몰린 보르도는 재정비 이후 순위 도약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리그앙이 한 주 동안 휴식기에 들어간 가운데 현지 매체들은 1년 동안 가장 많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들에 대해 조명했다.

    프랑스 ‘스코어’는 24일(한국시간) “이번 주는 2021년 리그앙의 마지막 날이었다. 득점 카운트 또한 마감된 가운데 가장 많은 골을 터뜨린 선수는 역시 킬리안 음바페(PSG, 24골)였다. 그의 뒤는 데이비드(릴, 22골)과 비삼 벤 예데르(모나코, 22골)가 쫓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뤼도비크 아조르크(스트라스부르, 19골)와 가에탕 라보르드(렌, 19골) 다음엔 보르도의 스트라이커 황의조(16골)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황의조는 리그앙 모든 선수를 통틀어 2021년 득점 순위 6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소속 클럽 보르도 또한 공식 채널을 통해 황의조의 모든 득점 장면을 공유하며 찬사를 보냈다.

    사진=보르도 SNS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안녕하세요, 근사하고 수려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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