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m 버디 퍼트 쐐기 김아림, KLPGA챔피언십 3타 차 역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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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한이정 골프다이제스트 기자] 김아림(27)이 2년 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던 그때처럼 짜릿한 역전으로 KLPGA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정상에 올랐다.

    김아림은 1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KLPGA챔피언십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아림은 3타 차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마지막 우승이었던 2020년 US여자오픈에서도 5타 차를 이기고 깜짝 우승했던 김아림은 이번 대회에서도 역전에 성공했다. 우승 상금 2억1600만원.

    3타 차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아림은 2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낚았다. 3번홀(파3)에서 보기가 있었으나 4번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만회했다. 8, 9번홀에서도 버디와 보기를 맞바꾼 김아림은 챔피언 조가 타수를 줄이지 못하는 틈을 타 공동 선두로 치고 올랐다.

    후반에서 파 세이브로 기회를 엿보던 김아림은 16번홀(파4)에서 결정적인 버디를 잡았다. 티 샷을 255.4야드를 날려 페어웨이 중간에 잘 안착시킨 김아림은 세컨드 샷을 그린 우측 끝쪽에 떨어뜨렸다. 

    홀과 약 14.9야드. 약 14m가 남은 상황. 김아림은 차분하게 퍼팅을 시도했고 공이 홀에 떨어지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포효했다. 이 퍼팅으로 3타 차 단독 선두가 된 김아림은 사실상 우승을 확정짓게 됐다. 18번홀(파3)에서 파로 마무리하며 챔피언 조 결과에 상관 없이 정상에 올랐다.

    KLPGA투어 3승 째다. 2018년 박세리인비테이셔널에서 정규투어 첫 승을 신고했던 김아림은 2019년 MY문영퀸즈파크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후 우승을 하지 못하다가 2020년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으로 LPGA투어에 진출했다. LPGA투어 2년차인 올해 간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해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사진=KLPGA 제공]

    기사제공 골프다이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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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다이제스트
    한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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