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팀을 우승까지, 불화 끝 하차, 그리고 토트넘…첼시전은 ‘콘테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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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콘테, 2016년 첼시 맡아 성적 반전
    인터밀란 거쳐 올 시즌 EPL ‘복귀’
    또 다른 준결승은 리버풀·아스널


    콘테 감독

    결국 ‘빅 클럽’끼리 격돌하는 구도가 짜여졌다. 토트넘이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4강전에서 첼시와 만난다.

    23일 2021~2022 EFL 8강전이 끝난 뒤 열린 추첨식에서 토트넘은 첼시와, 리버풀은 아스널과 각각 맞붙는 4강 대진이 완성됐다. 토트넘은 이날 열린 웨스트햄과의 8강전에서 1골·1도움의 활약을 펼친 스티븐 베르흐바인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첼시는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상대의 자책골과 조르지뉴의 페널티킥 득점을 묶어 2-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다.

    가장 관심을 끄는 매치는 토트넘-첼시전이다. 첼시는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사진)이 세 시즌 동안 지휘봉을 잡았던 팀이다. 이른바 ‘콘테 더비’를 치르게 됐다. 콘테 감독은 2016~2017시즌 첼시의 사령탑으로 취임해 직전 시즌 10위로 추락한 팀을 일약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2017~2018시즌에 선수 및 스태프와 불화를 겪은 끝에 팀이 5위로 다시 떨어졌다. 그 시즌 리그 성적은 곤두박질쳤지만 FA컵 우승으로 저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콘테 감독은 시즌을 마치지 못한 채 결국 첼시에서 경질됐고. 인터 밀란 감독을 거친 뒤 올 시즌 토트넘 사령탑에 오르면서 3년여 만에 EPL로 복귀했다. 콘테 감독으로선 첼시에 진 ‘빚’을 갚을 기회를 잡았다.

    콘테 감독은 대진 추첨 후 기자회견을 통해 “첼시를 만나서 좋다. 멋진 일”이라면서 “그렇지만 나는 현재 토트넘에 몸담고 있다. 토트넘 감독으로서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반대편 대진은 이날 레스터시티와의 8강전에서 극적인 동점에 이은 승부차기 승리로 4강에 진출한 리버풀과 지난 22일 선덜랜드를 5-1로 대파한 아스널의 대결이다.

    EFL 카라바오컵 4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내년 1월 첫주와 둘째 주에 주중 경기로 열린다. 결승은 2월28일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기사제공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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