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포기 없다…’ 7연속 무승 LG, 하필 한화 1·2·3선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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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이글스 김민우(왼쪽부터),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 /OSEN DB

    [OSEN=대전, 길준영 기자] 최하위를 확정한 한화 이글스가 시즌 막바지 순위 싸움에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까.

    올 시즌 49승 11무 80패를 기록중인 한화는 리그 최하위를 확정했다. 순위만 본다면 남은 시즌 전력을 다할 이유는 사라진 상황. 미래를 보고 유망주들에게 기회를 주거나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면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했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25일 키움과의 경기 전 인터뷰에서 “최하위를 확정했지만 남은 경기에서 특별히 달라질 것은 없다. 항상 그랬듯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가 가용할 수 있는 베스트 라인업으로 나간다. 상대팀들이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우리도 거기에 맞춰서 최선의 전력으로 맞서는 것이 상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라며 남은 경기에서 전력으로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화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치열한 순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들을 만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LG와 3연전을 치르고 30일 최종전에서 두산과 맞붙는다.

    수베로 감독은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LG와의 3연전에서 김민우, 닉 킹험, 라이언 카펜터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과의 최종전에는 장민재가 선발등판한다. 선발 로테이션대로 선발투수들이 나가는 것이지만 공교롭게도 LG를 상대로 1-3선발이 모두 출격한다.

    1승이 절실한 LG 입장에서는 답답한 상황이다. 한화가 비록 최하위 팀이고 상대전적에서도 LG가 9승 4패로 앞서지만 수준급 선발투수들이 모두 나온다면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대가 될 수 있다.

    더구나 LG는 7경기째 승리를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7경기에서 4무 3패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1승만 하면 3위를 확정할 수 있지만 지난 25일 경기에서도 롯데와 4-4 무승부를 거두며 끝내 3위를 확정하지 못했다.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에서 상대팀의 상위 선발투수들을 만나는 것은 달갑지 않다.

    LG는 26일 한화전 선발투수로 임준형을 예고했다. 한화는 김민우가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날 경기 선발 매치업에서는 한화쪽에 무게가 실린다. 27일에는 부상에서 돌아온 앤드류 수아레즈와 닉 킹험이 격돌한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LG에 한화가 마지막 고춧가루를 뿌릴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현장에서 작성된 기사입니다.


    OSEN
    길준영 기자

    예측만하면 반대로 가는 길준영 기자입니다. 문어보다는 나은 기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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