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거절하고 FA 미아, 보라스 오판 7월 이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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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마이클 콘포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이상학 기자] 뉴욕 메츠의 1억 달러 거액의 제안을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온 외야수 마이클 콘포토(29). 그러나 지금 그는 소속팀이 없다. FA 미계약 신분으로 개막 이후 두 달째 시장에 남아있다. 지난달 오른쪽 어깨 수술까지 받으면서 팀을 구하는 데 애를 먹는 모습이다. 

    콘포토는 ‘슈퍼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의 고객이다. 보라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뉴욕포스트’를 통해 “7월 18~20일 드래프트 이후 콘포토가 계약을 할 것이다. 그 이전에는 어떤 팀과도 계약하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콘포토는 지난해 시즌을 마친 뒤 원소속팀 메츠로부터 1년 1840만 달러(약 235억원)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QO 선수를 영입하는 구단은 전 소속팀에 드래프트 지명권을 보상해야 하는데 7월 드래프트 이후로는 보상권이 소멸된다. 지난 2019년 FA 투수 크레이그 킴브렐과 댈러스 카이클이 보상권이 소멸된 6월 이후 뒤늦게 팀을 구한 바 있다. 

    보라스는 “여러 구단들이 드래프트 후 콘포토의 출전 여부를 문의했다”고 밝힌 뒤 “어깨 재활이 잘되면 복귀가 빠를 수 있다. 공을 던지는 것보다는 타격하는 것이 빠르게 정상으로 돌아올 것 같다. 9월부터 실전 경기에서 팀을 위해 안타를 칠 수 있을 것이다”고 세일즈에 나섰다. 

    콘포토는 지난 2014년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메츠에 지명된 우투좌타 외야수로 2015년 빅리그 데뷔했다. 2017년 109경기 타율 2할7푼9리 27홈런 OPS .939로 올스타에 선정됐고, 2018~2019년 홈런을 28개, 33개로 늘렸다. 7시즌 통산 성적은 757경기 타율 2할5푼5리 650안타 132홈런 396타점 OPS .824.


    [사진] 마이클 콘포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해 시즌을 앞두고 메츠에서 1억 달러 이상 거액의 연장 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콘포토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지난해 125경기 타율 2할3푼2리 14홈런 OPS .729로 성적이 저조했지만 메츠는 QO를 제시하며 콘포토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데 콘포토는 또 거절했고, 메츠는 FA 외야수 스탈링 마르테와 마크 칸하를 영입했다. 

    결과적으로 콘포토와 보라스의 ‘오판’이었다. 직장 폐쇄가 겹쳐 새 팀을 구하지 못한 콘포토는 어깨 수술까지 받아 시장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현재 콘포토는 애리조나에 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매일 훈련을 하며 재활 치료를 받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콘포토의 어깨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그에게 도박을 할 팀은 없을 것이다. 9월에 타격을 할 수 있다는 확신 없이 시즌 끝나기 전 계약을 한다면 내년 시즌 구단에 유리한 계약이나 옵션을 원할 것이다. 시즌 끝날 때까지 콘포토가 계약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며 올 시즌을 아예 건너뛸 수도 있다고 봤다. /[email protected]
    [사진] 마이클 콘포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공 OSEN


    OSEN
    이상학 기자

    OSEN 이상학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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