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0도움, 10리커버리…더 브라위너 떠나게 한 무리뉴의 6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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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29, 맨체스터 시티)가 첼시는 떠난 이유는 조세 무리뉴 감독과의 면담 때문이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7일(한국시간) 더 브라위너가 첼시를 떠나게 된 상황을 되짚었다.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명문구단인 헹크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며 첼시로 이적했다. 곧바로 1군에 뛸 자리는 없었고, 더 브라위너는 베르더 브레멘으로 임대를 떠나게 된다. 분데스리가에서 10골 9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1시즌을 보낸 뒤 첼시로 복귀한다.

    하지만 더 브라위너는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거의 기회를 잡지 못한다. 선발로 나선 경기는 극히 드물며 9경기 1도움이 첼시에서의 기록이다. 결국 더 브라위너는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했고,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가 된 뒤 맨시티로 이적한다. 맨시티에서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을 만나 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한다.

    첼시 입장에선 ‘더 브라위너에게 기회를 줬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충분히 생길 수 있는 상황. 더 브라위너를 떠나게 만든 사람은 다름 아닌 무리뉴 감독이었다. 더 브라위너는 “무리뉴와 나의 관계 사이에는 압박감이 너무 많았다. 하지만 진실은 내가 그와 2번밖에 이야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무리뉴 계획은 항상 내가 임대를 떠나는 것”고 말했다.

    이적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무리뉴와의 면담이었다. 그는 “무리뉴가 날 사무실로 불렀다. 그 순간은 내 인생을 바꾸는 2번째로 큰 사건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서류 몇 장을 보더니 ‘1골, 0도움, 10리커버리’라고 말했다. 그가 무엇을 하는지 이해하는 데 1분이 걸렸다. 그런 다음에는 다른 선수들의 통계를 읽었다. 윌리안, 오스카는 5골, 10도움 이런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더 브라위너는 무리뉴 감독의 발언에 극도로 분노했다. “난 ‘이 선수들은 15~20번 정도 경기를 했지만 난 3경기가 전부다. 앞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한 대화였다. 그때부터 ‘구단은 날 원하지 않네. 난 축구를 하고 싶었고, 팔아주길 바랬다’고 느꼈다. 출전 기회가 없다고 느껴 멀리 떠나기로 했다. 첼시를 떠나 다시 시작하는 건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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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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