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 현역 공격수, 손흥민의 공 띄우기 드리블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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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핫스퍼 윙포워드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손흥민(29)이 극찬을 받았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그레이터런던지역 그레이터런던의 헤링게이에 위치한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그 3경기 만에 승리했고 레스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손흥민이 전반 21분 해리 케인(28)에게 전달한 코너킥 어시스트를 시작으로 후반 14분 터닝슛 득점, 후반 33분 감아차기 득점을 올렸다. 2골 1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같은 날 영국 공영 언론 BBC의 축구 분석 프로그램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축구 분석 프로그램인 매치 오브 더 데이(Match Of The Day, MOTD)서도 손흥민의 활약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이날 분석에는 왓포드 FC의 전설이자 현 버밍엄 시티 현역 스트라이커 트로이 디니(33)와 전 토트넘 핫스퍼 스타 조너선 우드게이트(42)가 참여했다. 

    같은 날 방송에 따르면 디니는 “쏘니는 레스터전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저는 그가 다방면에 능한 선수라고 생각해요. 먼저 이날도 케인이 완벽한 헤더 득점을 올릴 수 있도록 어시스트를 제공했습니다.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쏘니의 첫 번째 골 장면에서는) 퍼스트 터치 한 번으로 마크 알브라이튼을 완전히 무너뜨린 뒤 득점했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디니의 손흥민 칭찬은 계속됐다.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손흥민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는 “쏘니는 공을 띄워 (압박해 들어오는 대니얼 아마티의 키를 넘기며) 돌파하는데, 제가 이를 하려면 운이 많이 따랐어야 할 것입니다. (매우 어려운 플레이입니다.)”라며 극찬했다. 


    해당 장면. 사진|영국 언론 BBC

    이를 지켜보던 우드게이트 역시 해당 장면을 칭찬하면서 “또 공을 전개한 뒤 그는 흘긋흘긋 어깨 너머로 수비수들을 파악합니다. 어린 선수들이 이를 본다면 얼마나 자주 이런 행동을 하는지 봐둬야 합니다. 또 첫 터치와 두 번째 터치를 잘 가져간 뒤 환상적인 득점을 만들어 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STN 스포츠


    STN 스포츠
    이형주 기자

    매력 넘치지만, 많은 어려움도 있는 이 직업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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