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때문에’ 맨시티 계륵, 5년 만에 결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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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가브리엘 제주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결별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20일(한국 시간) “맨시티의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영입은 제주스에게 탈출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맨시티는 홀란을 영입 1순위로 설정했다. 홀란을 데려오면서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홀란이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면, 기존 공격진은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제주스가 대표적이다.

    제주스는 2017년 1월 맨시티 입단 이후 최전방, 측면을 오가며 공격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늘 핵심은 아니었다.

    올 시즌은 유독 스타트가 좋았다.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공격포인트를 양산했다. 그러나 새해 들어 벤치에 머무는 시간이 길었다. 특히 최근에는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린 모양새다. 리그에서는 매번 교체로 피치를 밟고 있다.

    반전이 필요한 상황, 유벤투스가 손짓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제주스는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기 위해 정기적인 출전 시간을 원한다.

    제주스의 이적은 양 측에 윈윈이 될 수 있다. 제주스는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맨시티보다 많은 출전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다. 그리고 맨시티와 제주스의 계약이 2023년 6월에 만료되는데, 맨시티 처지에서는 올여름에 매각한다면 이적료를 손에 쥘 수 있다. 맨시티는 이미 정상급 스쿼드를 보유하고 있다. 제주스가 떠난다 해도 공백을 메울 선수들이 즐비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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