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맨시티서 포착! 유니폼 입고 훈련장 찾아…등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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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엘링 홀란드(23)가 맨체스터 시티 훈련장에 등장했다.

    홀란드는 이번 2021-22시즌이 끝나기 직전에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맨시티 구단은 지난 5월 10일(한국시간) “홀란드 이적에 대해 도르트문트와 최종 합의를 마쳤다. 홀란드는 7월 1일부터 맨시티 소속 선수가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피셜’은 나왔지만 ‘옷피셜’은 아직이다. 홀란드는 ‘옷피셜’ 사진을 찍기 위해 맨시티 훈련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진다. 25일(한국시간) 현지 팬들은 소셜미디어(SNS)에 “맨시티 훈련장 주차장에서 홀란드를 발견했다”면서 영상을 공유했다.

    머리를 뒤로 묶은 홀란드는 맨시티 유니폼 상하의와 양말까지 착용한 채 구단 관계자와 함께 걸었다. 홀란드 등에는 아직 등번호가 적히지 않았다. 이들 옆으로 구단 영상 촬영팀으로 보이는 관계자가 카메라를 들고 홀란드를 따라갔다.

    홀란드는 스트라이커를 상징하는 등번호 9번을 받을 전망이다. 기존에 9번을 입고 활약한 가브리엘 제주스가 올여름에 이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5일 “제주스가 측근들에게 ‘아스널로 이적하고 싶어’라고 말했다”며 아스널 이적 가능성을 점쳤다. 그러나 토트넘도 제주스 영입에 뛰어든 것으로 전해지기 때문에 최종 행선지는 알 수 없는 단계다.

    한편, 맨시티가 홀란드에게 지급하는 주급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주급이 50만 파운드(7억 9천만 원)에 달한다. 앞서 독일 분데스리가 88경기에서 85골을 몰아친 홀란드가 맨시티 유니폼을 입고도 골 폭풍을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된다.

    [사진 = 트위터]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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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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