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로버츠는 레임덕 감독 LA 타임스 로버츠, 연장계약 기대하고 희망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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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브 로버츠 감독

    25일(한국시간) LA 타임스에 따르면, 2013시즌이 끝난 후 돈 매팅리 당시 LA 다저스 감독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레임덕 신세’를 한탄했다. 다저스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국, 다저스는 그와 3년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1년 뒤 스챈 캐스턴 사장은 매팅리와 연장계약을 한 네드 코예티 단장을 해고하고 앤드류 프리드먼을 새 단정에 임명했다, 새로 들어온 프리드먼은 매팅리와 2년 후 결별하기로 합의했다.

    매팅리 감독은 다저스 감독을 관두자마자 마이애미 말린스와 계약, 오늘에 이르고 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도 2022년이 계약 마지막 해다.

    이에 로버츠 감독도 매팅리가 했던 것처럼 공개적으로 “연장계약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매팅리처럼 노골적으로 ‘레임덕’에 대한 한탄을 하지는 않았지만, LA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매개로 다저스 수뇌부를 압박했다.

    로버츠는 아직 연장계약과 관현해 구단과 논의하지는 않았지만 “구단이 나에게 와서 우리가 뭔가를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프리드먼 사장은 “로버츠는 우리의 과거 성공에 큰 부분을 차지했고, 그가 미래 성공에도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여론이다.

    매팅리로부터 디저스 사령탑 자리를 물려받은 로버츠는 지잔 6년 중 5차례 다저스를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우승으로 이끌며 포스트시즌에 진출시켰다. 올해는 서부지구 2위로 와일드카드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올해 그는 106승을 기록했다.

    나무랄 데 없는 성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로버츠는 매년 10월만 되면 경기 내 의사 결정, 특히 투수 운용 방식으로 끊임없는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일부 팬은 로버츠를 당장 해고하라고 아우성이다.

    LA 타임스의 호르헤 카스티요 기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로서는 로버츠가 2022년에 ‘레임덕 감독’이 될 것이다. 그렇게 될까?”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프리드먼 사장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

    기사제공 마니아타임즈

    마니아타임즈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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