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체였는데… 가나, EPL 특급 유망주까지 데려온다…벤투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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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가나와 한 조에 묶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 비상이 걸렸다. 브라이튼 주축 선수 타릭 램프티가 잉글랜드 U-21 대표팀 소집을 거부하고 가나 대표팀행을 추진 중이다.

    영국 매체 ‘컷오브사이드’는 26일(한국시간) “램프티가 가나 국가대표팀으로 변경을 고려 중이다. 이미 잉글랜드 U-21 대표팀 소집을 거부했다”라고 전했다.

    램프티는 지난 시즌 브라이튼 1군 데뷔에 성공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유망주 중 한 명으로 발돋움했다. 올 시즌 초반 부상에 시달리긴 했지만 잠재력이 여전히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른쪽 풀백에서 주로 활약하는 램프티는 빠른 스피드를 겸비해 공격적으로 큰 재능을 갖고 있다. 2000년생의 어린 나이지만 바이에른 뮌헨을 비롯한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브라이튼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EPL에서 더 성장할 것을 선택했다.

    그런데 램프티가 한국 대표팀을 껄끄럽게 하고 있다. 램프티는 최근 잉글랜드 U-21 대표팀으로부터 부름을 받았는데 램프티가 이를 거절한 것. ‘컷오브사이드’에 따르면 램프티는 가나 대표팀으로 소속을 변경하려고 한다. 램프티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 소속으로 두 경기를 뛰었는데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세 경기까지 국적 변경이 가능하다.

    애초 가나는 한국이 속한 조에서 가장 약체로 평가됐다. 그러나 칼럼 허더슨-오도이(첼시)의 국적 변경을 시도하는 등 전력 강화를 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아직도 축알못입니다.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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