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테리와의 재회가 기쁜 모리뉴, “다시 만나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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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조세 모리뉴 감독이 옛 제자와의 만남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승점 48점)은 2연패 고리를 끊고 리그 6위로 뛰어올랐다.

    승점 3점을 얻은 모리뉴 감독이지만 또 다른 인연에 미소 지었다. 바로 빌라 코치로 재임 중인 존 테리와의 만남.

    테리는 모리뉴 감독이 첼시를 이끌 때 팀의 주장으로 헌신했다. 두 사람은 막역한 관계를 유지하며 팀의 황금기를 함께했다.

    물론 코치 테리와 모리뉴 감독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2월에도 상대 팀으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과거와 달리 몇몇 선수는 증명할 일 없이 바로 감독직에 오르곤 한다. 테리 역시 그런 방법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라며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는 모습을 칭찬했다.

    이날 역시 모리뉴 감독은 테리와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경기가 끝나자 자신의 SNS에 특별한 재회를 기념했다.

    모리뉴 감독은 테리와 반갑게 인사하는 사진을 올리며 “우리 팀이 자랑스럽다. 또 특별히 테리를 만나게 돼 행복하다”라며 팀 승리와 함께 옛 제자와의 만남을 기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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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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