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전 실수 땅바닥 기면서 살았음 좋겠다 악플에… 이재성 친형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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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이란전이 끝난 뒤 대표팀 선수 이재성(왼쪽)의 형 이재권씨가 동생에게 달린 악플을 공개하며 분노를 표했다. /사진=이재성 인스타그램, 이재권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 국가대표 이재성의 친형이 동생을 향한 악플에 분노했다.

    이재성의 친형 이재권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적은 댓글을 공개했다. 이 댓글은 “진짜 발목이 뭐야. 어깨랑 허벅지 끊겨서 평생 휠체어도 못 타고 땅바닥 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조심하라 해라”라고 악성댓글을 달았다.

    이에 이재권 씨는 “비판받고 욕먹을 수 있는데 떳떳하면 본 계정으로 와서 남겨라”고 응답했다.

    이재성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이란 테헤란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한국 대 이란전에 출전했다. 후반 31분 이재성은 공을 뺏겨 동점 골을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했다.

    기사제공 머니S


    머니S
    양승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기자 양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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