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 토트넘에 팔았던 윙백 복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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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구단에서 맹활약했던 토트넘 홋스퍼 윙백 복귀를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풋볼 인사이더는 4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토트넘의 윙백 맷 도허티에게 겨울 이적시장 이적을 위해 제의했다고 독점 보도했다. 

    언론은 “이적시장 관계자가 울버햄튼이 도허티 복귀를 아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구단은 완전 이적, 혹은 임대 후 완전 이적을 두고 대화를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은 도허티에게 들어오는 제안을 들을 용의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아일랜드 출신인 도허티는 지난 2010년 여름 울버햄튼에 입단한 후 2013/1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 팀에서 활약했다. 그는 울버햄튼에서 302경기를 소화하며 28골 4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팀이 챔피언쉽리그(2부), 리그1(3부)까지 떨어졌을 때에도 울버햄튼에서 활약했고 챔피언쉽리그 승격, 그리고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함께했다. 그 후 그는 2020년 여름 이적시장에 토트넘에 입단했다. 

    하지만 울버햄튼에서 맹활약했던 것과는 달리 도허티는 토트넘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주로 백3 시스템의 윙백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백4에서 풀백 역할에는 적응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2020/21시즌 리그 17경기 출장에 그쳤고 이번 시즌 역시 단 4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다. 

    도허티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백3 시스템에서 새롭게 적응할 것으로 기회를 모았지만, 지난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20라운드 경기에서 다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한편 울버햄튼은 현재 우측 윙백인 넬송 세메두와의 경쟁을 위해 도허티 영입을 원하고 있다. 

    사진=EPA/연합뉴스

    기사제공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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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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