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이형상 첫 수상자는 최주환 생각지도 못했던 깜짝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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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SSG 랜더스 구단주인 ‘용진이형’ 정용진(53) 신세계 부회장이 창단 첫 승리의 주역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했다.

    SSG는 지난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개막 첫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창단 첫 공식 경기에서 창단 첫 승리를 기록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이한 것. SSG 유니폼을 입자마자 멀티홈런을 폭발한 최주환이 수훈갑이었다.

    정용진 구단주는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용진이형 상’을 제정해 SSG의 창단 첫 승리를 이끈 주인공인 최주환에게 첫 수상의 영광을 안겼다.

    상장에는 ‘위 선수는 2021년 개막전에서 눈부신 활약으로 SSG 랜더스 창단 첫 승리를 견인하였기에 ‘용진이형 상’을 수여하고 매우 매우 칭찬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또한 ‘PLAYER OF THE GAME(오늘의 수훈선수)’라는 문구를 보아 앞으로 승리를 이끈 주역에게 매번 수상의 영광을 안길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1호 수상자’인 최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상 소식을 알렸다. “생각지도 못했던 정용진 구단주님 깜짝 서프라이즈 ‘용진이형 상'”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않은 최주환은 부상으로 받은 명품 한우 세트를 공개하며 “너무 감사합니다. 맛있게 먹고 힘내서 야구 잘 하겠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용진이형’의 특급 복지에 SSG 선수들도 감탄할 법도 하다. 앞으로도 계속 SSG 선수들에게 ‘용진이형 상’ 수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선수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

    [‘용진이형 상’을 수상한 최주환이 자신이 받은 상장과 한우 세트 선물을 공개했다. 사진 = 최주환 인스타그램 캡쳐]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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