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음바페 PSG 재계약 합의, 완전 거짓 반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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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바페(오른쪽)가 올여름 이적이 유력한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도중, 다비드 알라바(왼쪽)에게 귓속말을 듣고 있다

    ▲ 음바페 모친이 개인 트위터에서 ‘파리 생제르맹 재계약 합의’를 보도한 ‘르 파리지앵’ 보도를 인용, “합의하지 않았다”고 공식 반박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킬리앙 음바페(23)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설이 나왔다. 하지만 스페인에서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킬리앙 음바페 모친도 개인 채널을 통해 해당설을 부인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앵’은 6일(한국시간)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2년 재계약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5000만 유로(약 670억 원)의 연봉과 1억 유로(약 1330억 원) 보너스를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곧바로 스페인 ‘마르카’가 독점 인터뷰로 반박했다. 음바페 모친 파이자 라마리는 “음바페가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건 완전히 거짓”이라며 ‘르 파리지앵’ 보도에 고개를 저었다.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 모친은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첫 번째 옵션이라고 짚었다.

    ‘마르카’는 음바페 모친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더해 파리 생제르맹 재계약 루머에 반박했다. 파이자 라마리는 “파리 생제르맹과 원칙적으로 합의한 적이 없다. 음바페는 모든 당사자와 미래를 논의하고 있다. 올여름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평온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음바페는 10대 시절 AS모나코에서 세계 최고 잠재력을 뽐냈다. 이후에 유럽 제패를 원하는 파리 생제르맹 러브콜을 받았고,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됐지만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기로 결정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214경기 167골 84도움을 기록했다. 프랑스 안에서 들 수 있는 트로피를 모두 들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했다. 네이마르와 세계 최고 화력을 뿜었지만 빅이어와 인연이 없었다.

    현재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2021-22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만나 압도적인 활약에도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음바페는 올해 여름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과 계약이 끝난다. 파리 생제르맹은 향후 10년을 책임질 수 있는 음바페를 붙잡고 싶었고 재계약을 제안했다. 하지만 음바페 측에서 돌아온 대답은 냉랭했다.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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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대성 기자

    안녕하세요. 스포티비뉴스 박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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