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FA 계약, 시애틀과 이치로의 3년…SF는 배리 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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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스즈키 이치로.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메이저리그 전설로 남을 스즈키 이치로와 배리 본즈가 역대 최고 FA 계약 사례로 꼽혔다.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 중 역대 FA 계약 사례를 살폈다. 이치로를 비롯해 본즈 등 한때 메이저리그를 휘어잡던 인물들이 언급됐다.

    매체는 휴스턴이 지난 1979년 4년 4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던 우완 놀란 라이언을 비롯, 지난 2014년 시즌 후 6년에 1억55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던 좌완 존 레스터 등 빅리그를 주름잡던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레스터는 컵스와 계약 후 마지막 시즌에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5.16에 그쳤으나 계약 기간 동안 77승 44패, 평균자책점 3.64, 2016년 19승 등으로 선발진을 이끌었다.

    일본 프로야구 레전드이며 메이저리그 역대 외야수 중 전설로 남을 이치로도 뽑혔다. 이치로는 지난 2000년 11월 시애틀 매리너스와 3년 1408만 8000달러 계약 후 메이저리그 무대로 뛰어든 후 해마다 200안타 이상을 생산했다. 첫 3년 계약 기간에 662안타 29홈런 182타점 121도루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19시즌 통산 2089안타의 기록을 남긴 시작이 시애틀과 계약이었다. 이후 시애틀과 두 번의 연장 계약으로 총 14시즌 동안 타율 3할2푼1리, 2542안타, 99홈런, 633타점, 438도루의 성적을 남겼다.

    메이저리그 역대 가장 많은 홈런 기록을 갖고 있는 본즈도 빠지지 않았다. 매체는 지난 1992년 시즌 후 샌프란시스코와 6년, 4300만 달러 계약을 맺은 본즈를 역대 샌프란시스코 최고 FA 선수로 꼽았다.

    본즈는 6년 동안 235개 홈런을 쳤고, 660타점을 생산했다. 이후 2007년 현역 생활 끝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동행했다.

    /knightjisu@osen.co.kr

    기사제공 OSEN


    OSEN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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