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언론 한국전 성사되면 다음달 1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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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르헨티나가 6월 A매치 기간 중 한국과 대결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소식을 전하는 문도알비셀레스테는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가 이스라엘과 한국을 상대로 평가전을 치르는 것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그 동안 아르헨티나와 A매치를 치르는 것을 추진해왔다. 이스라엘은 6월 러시아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UEFA는 3일 러시아에 대한 제재를 추가해 이스라엘과 러시아의 네이션스리그 경기는 취소됐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6일 이스라엘 하이파에서 이스라엘과 경기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문도알비셀레스테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6월에 치르기로 확정된 또 다른 경기는 한국전’이라며 다음달 15일 아르헨티나와 한국이 맞대결을 치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앞서 아르헨티나 ‘A24’ 등 현지 매체는 지난달 ‘아르헨티나가 오는 6월 한국과 친선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최대 4차례 A매치를 치를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영국 런던에서 유로2020 우승팀 이탈리아와 대결한다. 또한 11일에는 브라질과 호주에서 경기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됐다. 아르헨티나는 다음달 6일 이스라엘전과 15일 한국전을 진행하는 것도 유력하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한일월드컵 2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 중인 가운데 축구대표팀의 A매치도 최대 4차례 치를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그 동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포함해 남미와 아프리카 팀을 상대로 A매치를 추진해 왔다.

    브라질축구협회의 에드날두 로드리게스 회장은 지난달 한국과의 원정 경기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의 방한도 유력해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메시와 네이마르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방한해 한국을 상대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기대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메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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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국 기자

    마이데일리 스포츠/축구 담당 김종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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