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우승했는데 사직서…토트넘 거액 오퍼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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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 이강유 영상 기자] UEFA가 주관하는 유로파리그는 약자를 따 UEL로 표기됩니다.

    그리고 UEL을 부르는 다른 말이 생겼습니다. 바로 비야레알의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를 딴, 우나이 에메리 리그입니다.

    비야레알은, 맨유를 제압하고 유로파리그 우승 팀이 됐습니다.

    에메리 감독의 유로파리그 우승은 처음이 아닙니다. 세비야 감독 시절 2013시즌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섰고, 아스날 감독 시절에도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 기록을 포함하면 결승전에만 다섯 번 진출해 4번이나 우승한 겁니다.

    파리와 아스날에서 경질당했던 에메리 감독은 유로파리그의 왕으로 거듭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시즌 종료와 함께 감독들의 거취가 하나둘 결정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도 우승 감독들의 이동이 도드라집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한지 플릭 감독이 독일 대표팀과 계약했고, 인테르밀란 안토니오 콩테 감독에 이어 릴을 리그앙 우승으로 이끈 크리스토트 갈티에 감독도 사임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지난 시즌 우승 감독인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자진 사임이 유력합니다.

    한편 여전히 새 감독을 찾고 있는 토트넘은 콩테 감독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토트넘은 콩테 감독에게 연봉 1700만 파운드 계약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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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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