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유럽 최고 빅클럽으로 이적할 시기 완전히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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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영국 매체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빅클럽 이적 시기를 놓쳤다고 언급하며 토트넘에 계속 잔류할 것이라 내다봤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손흥민은 토트넘과 4년 계약을 맺으면서 토트넘에 자신의 미래를 맡겼다. 그가 다른 빅클럽으로 떠날 가능성은 없다”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시즌은 적응기로 부진했지만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토트넘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이끌기도 했으며 특히 올 시즌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5대리그 20골 고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현 상황에선 해리 케인보다 뛰어난 존재감을 갖고 있는 손흥민이다. 만약 아스널이 미끄러지고 토트넘이 노리치시티전에서 승리한다면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로 복귀한다. 또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침묵하고 손흥민이 한 골 이상을 기록하게 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득점왕 자리에 오른다.

    이미 수많은 레전드와 언론들이 손흥민을 극찬하고 있다. 지금 이보다 더 완벽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절정의 기량을 발휘하고 있는 손흥민이 빅클럽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는 건 당연한 일.

    하지만 손흥민이 이미 빅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는 기회를 완전히 놓쳤다는 주장이 나왔다. ‘스카이스포츠’의 마이클 브릿지 기자는 ‘기브미스포츠’를 통해 “선수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기량이 하락한다. 손흥민은 전성기를 토트넘에서 보냈기 때문에 메가 클럽이나 챔피언스리그 단골 빅클럽으로 이적할 시기를 놓쳤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였던 팀은 지난 2018년 바이에른 뮌헨이 유일했다”라면서 “손흥민은 4년 계약을 맺으며 자신의 미래를 토트넘에 맡겼다. 손흥민의 30번째 생일이 다가오고 있고 계약 기간의 절반도 지나지 않았기에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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