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입했던 스카우터, 맨유 향한다…SONNY 같은 선수 데려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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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 토트넘 훗스퍼에서 손흥민 영입에 큰 공을 세운 스카우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25일(한국시간) “현재 맨유의 임시 감독인 랄프 랑닉 감독이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뒤, AS모나코의 스포츠 디렉터인 폴 미첼을 맨유 수뇌부들에게 지지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새로운 감독과 함께 새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랑닉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으며 팀을 이끌었고, 텐 하흐 감독이 새로운 시즌부터 사령탑에 오르게 됐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많은 트로피를 올렸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돌풍 같은 모습을 선보인 명장이다.

    텐 하흐 감독이 선임되면서 대대적인 개편이 있을 전망이다. 기존 노쇠화된 선수들과 잉여 자원을 내보내고 새로운 신예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새로운 코치진들도 함께한다. 매체에 따르면 대런 플레터가 기술 디렉터로 승진했고, 모나코의 스포츠 디렉터인 미첼을 데려올 것으로 보인다.

    그중에서 미첼의 영입이 큰 화제다. 미첼은 과거 2015년 토트넘 수석 스카우터로서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데려오는데 큰 역할을 했다. 당시 젊고 경험이 풍부한 선수를 다수 영입한 점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맨유가 2015년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영입했던 미첼을 임명한다면 맨유에서 비슷한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첼은 매우 훌륭하다. 그는 최고의 선수들과 계약한 이력이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인 손흥민과 계약을 맺었다. 맨유는 그가 온다면 손흥민 같은 영입을 해낼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미첼의 최고 성과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성장했다.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빠른 스피드가 장점이었던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점차 적응했다. 현재 손흥민은 리그 17골로 득점 랭킹 단독 2위에 오르는 등 토트넘에서 대체불가 자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어 매체는 “맨유는 조화가 필요하고 결정을 내리기 위해 텐 하흐 감독이 필요하다. 랑닉 감독이 모든 결정을 내릴 수 없다. 새로운 감독은 선택과 조화가 있어야 한다. 텐 하흐 감독이 최선을 다하려면 그에게 자유를 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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