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교체 원하는 레알, 주급 도둑 4인 방출 예정…1266억 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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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 마스터

    세대교체를 원하는 레알 마드리드가 팀 내 고주급자 4인을 방출할 계획이다. 레알이 이들을 모두 방출한다면 무려 연봉 1266억 원을 아낄 수 있다.

    레알이 다시 한번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최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에두아르드 카마빙가 등 어린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고 있다. 또한 다음 여름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엘링 홀란드까지 데려오며 ‘갈락티코 3기’를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신성들이 스쿼드에 합류하고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기존 ‘베테랑’ 선수들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를 영입할 계획은 없지만, 이번 시즌 주전 경쟁에 밀려 거의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4명의 선수를 내보내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레알은 가레스 베일, 에덴 아자르, 이스코, 마르셀로를 방출할 계획이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들과 계약하는 데 관심을 갖는 구단이 있다면 이적을 허용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베일은 지난 시즌 토트넘 훗스퍼로 임대를 떠나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올 시즌 레알 복귀 이후, 스페인 라리가 초반 3경기만 출전하고 지금까지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레알은 연봉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를 수령하고 있는 베일을 내치고 싶어 한다.

    아자르는 현재 리그에서 348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단 66분만 소화했다.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은 최대한 아자르의 폼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비니시우스의 비범한 성장세가 눈에 띄었다. 결국 아자르를 방출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현재 아자르는 3,000만 유로(약 40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이스코는 올 시즌 리그에서 6경기에서 단 166분만 소화하고 UCL에서는 단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과거 폼을 여전히 되찾지 못하며 레알에서 자리를 완전히 잃었다. 결국 레알은 내년 여름 계약 종료를 앞두고, 연봉 1,300만 유로(약 173억 원)를 받고 있는 이스코를 방출할 계획이다.

    마르셀로는 올 시즌 레알의 주장 완장을 찼지만, 그라운드에서 모습을 쉽게 볼 수 없다. 페를랑 멘디와 다비드 알라바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리그에서 89분, UCL에서 21분만 소화했다. 2,200만 유로(약 293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는 ‘레전드’ 마르셀로도 예외 없이 방출을 예고했다.

    기사제공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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