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심판 부부 탄생, 웹 & 슈타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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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스트 일레븐)

    세계무대에서 활약한 두 남녀 심판이 피치 밖에서도 동행하게 됐다. 하워드 웹 주심과 비비아나 슈타인하우스 주심이 부부의 연을 맺은 것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며 이름을 알린 웹 주심과 분데스리가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유명한 슈타인하우스 주심은 지난달 부부 사이가 됐다. 웹 주심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휘슬을 울린 국제 심판이며, 슈타인하우스 주심 역시 FIFA 심판으로 활약하며 독일 분데스리가 등을 누비고 있다.

    이제 슈타인하우스 주심은 남편인 웹 주심의 성을 따 ‘슈타인하우스-웹’으로 불리게 됐다. 그는 독일 스포르트1, <빌트> 등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결혼 생활과 근황을 전했다. 슈타인하우스-웹 주심은 “우리는 놀라울 정도로 행복하다”라고 결혼 이후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결혼식을 하객 없이 치렀고, 아직 신혼여행도 가지 못했다고도 전했다.

    슈타인하우스-웹 주심은 현재 42세다. 지난해 9월 바이에른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독일 슈퍼컵 경기를 끝으로 휘슬을 내려놓았지만, 여전히 분데스리가의 VAR(Video Assistant Referee)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올해 49세인 웹 주심은 2003년부터 2014년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관장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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