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QS도 소용없어 에인절스, 2G 연속 1점도 뽑지 못하고 2연패 [LAA 리뷰]

게시판 스포츠 뉴스 선발 QS도 소용없어 에인절스, 2G 연속 1점도 뽑지 못하고 2연패 [LAA 리뷰]

  • This topic is empty.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글쓴이
  • #39498
    adminadmin
    키 마스터


    [사진]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LA 에인절스가 연패를 당했다.

    에인절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했다. 전날(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0-3으로 졌고, 보스턴을 만나 2연패에 빠졌다.

    타선이 또 침묵했다. 지난 2일 화이트삭스전에서 9안타(1홈런)으로 6점을 뽑았던 타선은 2경기 연속 1점도 뽑지 못하고 있다.

    에인절스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7이닝 동안 8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잘 막았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신더가드는 시즌 첫 패전(2승)을 안았다.

    3회까지는 0-0으로 팽팽했다. 그러다 4회말에 신더가드가 첫 타자 디버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헌납했고, 이후 1사 1, 3루에서 에르난드스를 3루수 쪽 땅볼로 잡았지만 추가 1실점을 했다.


    [사진] LA 에인절스 선발 노아 신더가드가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했지만 패전투수가 됐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가 실점 없이 6회까지 잘 버티던 신더가드는 7회말 첫 타자 코데로에게 중전 안타, 플라웨키에게 우전 안타를 내주며 무사 1, 3루에 몰렸다.브래들리를 삼진 처리했으나 스토리에게 중견수 쪽 희생플라이를 허용했다.

    0-3으로 끌려가던 에인절스는 8회말 두 번째 투수 페게로가 마르티네스에게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0-4가 됐다.

    에인절스는 9회 반전을 보여주지 못하고 경개를 내줬다. 첫 타자 워드가 보스턴 유격수 호수비에 막혀 땅볼에 그쳤고 트라웃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오타니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날 에인절스 주축 타자 마이크 트라웃이 4타수 1안타, 오타니 쇼헤이도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타점은 없다.

    /knightjisu@osen.co.kr

    기사제공 OSEN


    OSEN
    홍지수 기자

    생동감 넘치는 스토리 담아 드립니다

    기사 섹션 분류 가이드

1 글 보임 - 1 에서 1 까지 (총 1 중에서)
  • 답변은 로그인 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