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제마 4위·조르지뉴 5위·SON 39위… 2021 축구선수 TOP3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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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2021년을 가장 빛낸 축구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가디언’은 지난 23일(한국 시간) 올해 남자 축구선수 순위 TOP100을 공개했다. 축구 전문가들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간판스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3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보다 17계단 떨어졌다. 매체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0위 안에 들었다. 그러나 그에게 (2021년은) 힘든 시간이었다. 손흥민은 조세 모리뉴 감독의 실패,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으로의 불안한 변화, 그리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선임 실패 등을 겪었다”며 하락 원인을 설명했다.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다. 그는 지난해에도 1위였다. 매체는 “2013년 리오넬 메시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지킨 선수다. 전문가 투표 219표 중 115표를 차지했다”고 적었다.

    ‘발롱도르 위너’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2위다. 그 역시 2020년과 같은 순위다. PSG 이적 후 다소 부진한 메시지만, 지난 시즌 FC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 코파 델 레이 우승 등 공을 인정받았다. 아르헨티나 대표팀 일원으로 코파 아메리카 제패를 이끈 것도 반영됐다.

    3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다.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했다. 살라는 올 시즌 유럽 최고 선수 중 하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경기에 출전해 15골 9도움을 수확했다. 1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EPL 최다 연속 공격 포인트’ 기록을 손에 넣었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4위에 올랐다. 벤제마 역시 이번 시즌 최상의 컨디션을 자랑한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었으나 기량은 여전하다. 스페인 라리가 18경기에 나서 15골 7도움을 득점 선두, 어시스트 2위를 질주 중이다.

    미드필더로는 유일하게 조르지뉴(첼시)가 TOP5 안에 들었다. 그는 첼시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각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 2020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3위를 차지했다.

    이들 뒤로는 킬리안 음바페(PSG), 엘링 홀란(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은골로 캉테(첼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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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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