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희 이럴 때는 김연경을 아끼는게 낫다 2차전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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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흥국생명이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흥국생명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GS칼텍스에 0-3으로 완패했다.

    흥국생명은 플레이오프를 3차전까지 치른 뒤 하루만 쉬고 챔피언결정전에 나섰다. 김연경이 13득점, 브루나가 12득점을 각각 올렸지만 역부족이었다. 선수들의 호흡도 잘 맞지 않은 흥국생명은 GS칼텍스의 삼각편대를 봉쇄하는데도 실패했다.

    경기 후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는데 상대 컨디션이 워낙 좋더라. 공격에서 많이 차이가 났다. 앞으로 방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내일 고민하고 준비하겠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박미희 감독은 이날 김연경의 공격 점유율이 22.92%로 낮았던 점에 대해서는 “우리가 많이 쫓아가지 못했다. 이럴 때는 김연경을 아끼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1~2점차로 가면 집중할 필요도 있는데 오늘 같은 날이면 다음 경기를 위해 아끼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흥국생명 박미희 감독이 26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0-2021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GS칼텍스-흥국생명의 경기에서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 = 장충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장충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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