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에이스, 바르사 간다…뎀벨레 대체자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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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피냐(리즈유나이티드). 리즈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SNS) 캡처

    FC바르셀로나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 찾기에 나섰다. 리즈유나이티드의 하피냐가 1순위 후보로 여겨지고 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다음 시즌 공격 보강을 위한 목표를 설정했다. 리즈의 하피냐가 그 주인공이다”고 보도했다.

    하피냐는 브라질 출신 윙어로 지난 2020년 스타드렌을 떠나 리즈로 이적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했다. 왼발잡이 윙포워드로 오른쪽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이다. 브라질리언다운 뛰어난 개인기술과 준수한 킥력까지 갖춰 단숨에 팀 에이스로 올라섰다.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30경기에서 6골 9도움을 올렸고 올 시즌은 27경기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돕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우스만 뎀벨레의 대체자로 하피냐를 낙점했다. 뎀벨레는 계약 만료로 올여름 파리생제르맹(PSG)행이 예고되고 있다.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뎀벨레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는데 하피냐가 스타일상 비슷한 선수로 꼽혔다.

    하피냐의 에이전트가 바르셀로나와 인연이 깊은 데쿠라는 점도 이적설에 큰 힘을 싣고 있다. ‘스포르트’는 이미 세부 계약 사항도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선수 측과 연봉 협상을 마쳤다. 계약 기간은 무려 5년이다. 바르셀로나가 제시한 첫 번째 이적료는 3500만 파운드(약 559억 원) 정도다.

    하피냐의 계약은 2024년까지로 2년 가량 남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측은 영입을 자신하는 분위기다. ‘스포르트’는 “마테우 알레마니와 요르디 크루이프는 협상의 고삐를 잡고 있다. 다음 주 리즈와 결정적인 합의를 이뤄내는 것이 목표다”고 덧붙였다.

    사진= 리즈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SNS) 캡처

    기사제공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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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효용 기자

    안녕하세요, 풋볼리스트 취재기자 윤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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