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카바니 동점골 맨유, 강등권 뉴캐슬과 1-1 무승부…3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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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캡처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뉴캐슬 원정에서 가까스로 무승부를 챙겼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를 가진 맨유가 뉴캐슬과 1-1로 비겼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1점만 더해 리그 7위에 머물렀다. 

    홈팀 뉴캐슬은 4-5-1 포메이션에 칼럼 윌슨, 라이언 프레이저, 션 롱스태프, 존조 셸비, 조엘린톤, 알랑 생 막시맹, 에밀 크래프, 파비안 셰어, 자말 라셀레스, 하비에르 만키요, 마르틴 두브라브카를 선발 투입했다.

    원정팀 맨유는 4-2-2-2 전형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메이슨 그린우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커스 래쉬포드,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 알렉스 텔레스,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디오고 달롯, 다비드 데 헤아가 선발로 나섰다.

    전반 6분 만에 뉴캐슬의 선제골이 터졌다. 맨유가 중앙에서 공을 빼앗겼고 측면에서 공을 잡은 생 막시맹이 페널티박스 앞에서 절묘한 감아차기로 골 망을 갈랐다.

    뉴캐슬의 공격은 계속 됐다. 전반 22분에도 중원에서 공을 내줬고 이를 셸비가 끌고 올라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이 슈팅은 데 헤아에 막혔다. 전반 37분에는 막시맹의 패스를 받은 칼럼 윌슨이 득점하기도 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맨유는 후반 42분 호날두의 패스를 받은 페르난데스가 슈팅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전에 호날두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기도 했다.

    맨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프레드, 그린우드를 빼고 제이든 산초, 에딘손 카바니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후반 2분 다시 한 번 골문 앞에서 막시맹에게 슈팅을 허용했다. 데헤아의 선방으로 가까스로 실점을 막아냈다.

    후반 4분 경 래쉬포드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시도했지만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9분에는 산초의 패스를 카바니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뉴캐슬은 후반 20분 생 막시맹이 왼발 슈팅을 시도하며 맨유를 위협했다. 이는 데 헤아가 손끝으로 쳐내며 위기를 넘겼다.

    맨유는 후반 25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달로트가 오버래핑했고 페널티박스 안으로 정확한 크로스를 투입했다. 이를 카바니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첫 번째 슈팅은 수비벽에 막혔지만 재차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

    맨유는 동점골 이후 살아나기 시작했다. 후반 30분 래쉬포드가 왼쪽 측면 공간으로 패스했고 텔레스가 날카로운 땅볼 크로스를 시도했다. 크로스는 두브라브카와 수비 사이로 빠지면서 카바니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골라인 앞에서 막혔다.

    뉴캐슬은 후반 43분 제이콥 머피가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어진 알미론의 슈팅은 데 헤아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후반 추가 시간은 6분이 주어졌다. 맨유는 추가 시간 3분 두브라브카 골키퍼의 캐칭 미스가 나오면서 득점 기회를 잡는 듯 했지만 카바니의 패스가 부정확했다. 

    추가 시간에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양 팀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맨체스터유나이티드 공식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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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효용 기자

    안녕하세요, 풋볼리스트 취재기자 윤효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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