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밀렸네… “소튼 미나미노보다 월콧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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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리버풀 떠나고 사우샘프턴에서 자리 잡는가 싶었는데…’

    미나미노 타쿠미(26, 사우샘프턴)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미나미노는 한때 리버풀에서 ‘마누라(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모하메드 살라)’를 지원할 재능으로 평가 받았지만, 팀과 프리미어리그 스타일에 적응 못했다. 결국, 지난 2월 사우샘프턴으로 임대됐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첼시를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으나 3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전 이후 출전 시간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이유는 시오 월콧 때문이다. 월콧 역시 임대생이다. 에버턴에서 건너왔다. 잦은 부상이 단점이나 재능 여전하다. 리그 17경기에서 2골을 넣고 있다. 많은 골을 아니지만 특유의 스피드와 경험이 사우샘프턴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에버턴은 미나미노보다 월콧과 동행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리버풀 에코는 “사우샘프턴 랄프 하센휘틀 감독이 미나미노보다 월콧과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전했다.

    결국, 미나미노는 이번 시즌 후 리버풀로 돌아가야 한다. 사우샘프턴에서 실패한다면 리버풀에서 성공 가능성은 희박하다. 더 큰 산들이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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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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