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자마자 2안타 3타점 만점 활약, 힘든 순간순간 가족 덕분에 버텼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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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대구, 이석우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 0637 2022.04.13 / foto0307@osen.co.kr

    [OSEN=대구, 손찬익 기자] 타격감 재조정을 마치고 돌아온 ‘캡틴’ 김헌곤(삼성)이 해결사 본능을 발휘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헌곤은 4일 대구 NC전에 앞서 1군 무대에 복귀했다.

    허삼영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헌곤은 가볍게 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왔다. 가기 전에 마음이 무거웠는데 많이 가벼워진 상황이다. 오늘 스타팅으로 나가니까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7번 우익수로 나선 김헌곤은 5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제 몫을 다하며 모처럼 활짝 웃었다.

    경기 후 “시즌 시작 후 계속 부진해서 동료들과 팬들께 죄송한 마음뿐이였다. 오늘 반짝 활약을 했지만 이것으로 지금까지의 부진을 커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주장으로 베테랑으로 꾸준히 도움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가족을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힘든 순간순간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버틸 수 있었다. 고맙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what@osen.co.kr

    기사제공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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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EN
    손찬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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