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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크리스 우드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이 임박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했고 사실상 오피셜만 남았다.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2일(현지시간) “우드가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2,500만 파운드(약 407억원)에 번리에서 뉴캐슬로 이적한다”라고 전했다.
뉴질랜드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다. 큰 키를 활용한 헤더 능력이 강점이며 번리에서 꾸준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우드의 활약은 뉴캐슬을 매료시켰다. 최근 뉴캐슬은 거대 자본을 등에 업고 선수단 개편을 진행 중이다.
먼저 키어런 트리피어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부터 영입했고 두 번째 타깃으로 우드를 낙점했다. 뉴캐슬은 쿨하게 바이아웃 2,500만 파운드를 지불했다. 보도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2025년 여름까지이며 메디컬 테스트까지 통과해 공식 발표만 앞뒀다.
뉴캐슬은 최근 칼럼 윌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공격진 보강이 절실했다. EPL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우드를 데려오며 잔류 경쟁에 불을 지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기사제공 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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