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전준호 코치 24년 만에 복귀 롯데, 2022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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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C 다이노스 시절 전준호 코치.
    롯데 자이언츠가 2022시즌 1군과 퓨처스를 책임질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1군에서는 리키 메인홀드 투수코치가 투수 디렉터를 겸임, 김평호 작전·주루·외야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퓨처스에서는 지난 시즌까지 감독 대행을 수행했던 정호진 코치가 감독으로 정식 선임됐다. 더불어 이재율 불펜코치와 이병규 타격코치, 전준호 작전·주루 코치가 퓨처스팀 신임 코치로 함께한다.

    전준호 신임 코치는 “롯데 자이언츠를 떠난 지 24년 만에 복귀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 롯데 유니폼을 다시 입을 수 있다니 반갑고 설렌다. 기회를 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구단이 명문 팀으로 도약하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준호 코치는 1991년 롯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1997시즌까지 뛰었다. 이후 현대-히어로즈를 거쳐 2009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통산 549도루를 기록한 KBO 리그 ‘최고 대도’다. 역대 최다 도루 기록 보유자.

    2011년 신생팀 NC의 코치로 부임하며 KBO 리그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21시즌까지 NC에 몸담았다. 최근 NC와 재계약이 무산됐고, 친정팀 롯데 코치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한편 이용훈 투수코치는 사의를 표명했다.


    2022시즌 롯데 자이언츠 코칭스태프 명단.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기사제공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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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영 기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스포츠팀 기자입니다. 빠르고 정확하고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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