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부츠 안고 귀국‥현지선 숨막히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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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투데이]◀ 앵커 ▶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 선수가 뜨거운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도 찬사가 이어졌고, 전체 선수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손흥민을 향한 환영 열기는 뜨거웠습니다.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 앞에서 득점왕 트로피를 들어올린 손흥민은 밝은 표정으로 감사 인사를 건넨 뒤 빠르게 공항을 빠져나갔습니다.

    팬들은 기쁨과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서예영·이수진]
    “우리나라는 손흥민 선수 보유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손흥민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영국 현지에서의 반응도 여전히 뜨거웠습니다.

    스카이스포츠가 발표한 선수 랭킹에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전체 선수 535명 중에 당당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공격포인트와 골 난이도 등 35개 부문 평가에서 공동 득점왕 살라를 7000점 가까이 앞섰습니다.

    특히 페널티킥 하나 없는 23골 득점왕에 ‘숨막히는 활약’이란 극찬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를 뽑는 현지 매체의 베스트 11도 휩쓸었습니다.

    데일리 메일은 ‘월드클래스이자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득점 기계’라고 치켜세웠고 BBC는 ‘5년 안에 ‘영혼의 콤비’ 케인과 함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이라는 기분 좋은 전망까지 내놓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선수로 당당히 인정받고 있는 손흥민.

    그동안 상상만했던 꿈의 순간들을 하나둘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기사제공 MBC


    MBC
    손장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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