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탔다→메시 사인받았다→보관할 수가 없네…그가 찾은 충격적인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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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리오넬 메시의 친필 사인을 받는 것은 누구나의 소망이다. 그런데 이 꿈을 이루었다. 정말 감격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보관할 수가 없다. 가보로 자손 대대로 전해야 할 텐데 보관할 방법이 없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바로 문신으로 죽을 때까지 보관하는 것이다. 어찌 보면 웃프고 안타까운 사연이다.

    그는 다름 아닌 미국 메이저리그 축구팀 인터 마이애미의 유스팀 골키퍼 프란시스코 라니에리다. 그는 아르헨티나 출신이다.

    아르헨티나는 국제 축구 친선 주간을 맞아 온두라스와 A매치를 위해 지난주부터 플로리다에 있다.

    그리고 훈련장은 다름 아닌 마이애미이다. 그는 아르헨티나의 우상인 메시를 만난 지 몇 시간 만에 꿈을 이루었다. 바로 메시로부터 사인을 받은 것. 축구 선수가 축구 선수의 사인을 받아서 감격할 정도로 메시의 사인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이스라엘 팀 선수가 PSG전을 앞두고 메시를 향해 유니폼을 구애할 정도로 메시의 상품 가치는 어마어마한 셈이다.

    인터 마이애미의 골키퍼는 유성펜을 들고 가서 메시에게 사인을 요청했다. 메시는 기꺼이 라니에리의 왼쪽 팔뚝에 서명했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정말 어마어마한 혜택을 누린 것이다.

    그렇지만 문제가 있었다. 팔에 사인을 받았기 때문에 언젠가는 지워져야 한다. 죽을 때까지 씻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문신으로 영원히 남기기로 한 것, 메시와 헤어진 골키퍼는 문신 가게로 가서 이를 그래도 몸에 새겼다.

    라니에리는 자랑도 했다. 그의 인스타그램에 메시와의 인스타그램을 올렸다. 그는 “인생 최고의 날이다. 어제 꿈을 이루었다. 내가 존경하는 선수들과 나의 조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훈련장을 공유했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나의 우상, 최고의 선수, 경기장 안팎에서 놀라운 사람, 내 롤모델을 만났다“라며 ”메시를 보고 메시가 내 팔에 서명해주다니 정말 흥분하지 않을 수 없다“며 ”레오 당신은 꿈을 이뤘고 매일 내 팔을 바라볼 때 당신을 만났을 때 느꼈던 설렘을 기억할 것이다“고 감격해했다.

    [사진=라니에리 SN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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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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