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했다, 고무적이다 건강한 에이스로 돌아온 류현진, 현지 언론도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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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조형래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조 에이스가 건강하게 복귀하자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반색했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71구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까지 내려왔다. 포심 38개, 체인지업 14개, 커브 14개, 커터 5개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92.1마일(약 148km)였다.

    올해 2경기만 던지고 왼 팔뚝 통증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의 부상 복귀전이었다. 28일 만이다. 올해 2경기 모두 조기 강판을 당했다. 11일 텍사스전 3⅓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4탈삼진 6실점, 17일 오클랜드전 4이닝 6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2020년 시즌을 앞두고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토론토 에이스가 된 류현진이다. 지난 2년 간 에이스 대우를 받았고 그에 걸맞는 활약을 했다. 하지만 지난해 후반기부터 이상조짐이 보였고 올해 역시 우려를 떨치지 못했다. 부상까지 겹치며 류현진을 향한 기대와 신뢰는 떨어졌다.

    이날 복귀전 시작도 좋지 않았다. 1회말 리드오프 얀디 디아즈에게 우측 담장을 살짝 넘어가는 솔로포를 맞은 것. 지난해 마지막 4경기부터 시작해서 7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해롤드 라미레즈에게 2루타까지 내주며 실점 위기가 이어졌지만 추가 실점은 없었다.

    결국 1회 리드오프 홈런을 허용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실점이었고 위기였다. 1회 2사 2루에서 랜디 아로자레나를 삼진 처리한 것을 시작으로 3회까지 7타자 연속 범타로 처리하며 안정을 이어갔다. 그리고 5회 2사 후 다시 1번 디아즈 타석이 돌아오자 더 이상 무리시키지 않고 투수를 교체했다. 타선을 3번째로 만나게 됐고 1회 안 좋은 기억도 있었다. 복귀전인 것도 감안했을 터. 류현진은 좋은 기억으로 복귀전을 마무리 지었다.

    일단 최고구속도 148km까지 나오고 체인지업의 영점도 점점 잡아간 것도 고무적이다. 커브 활용 빈도를 높이고 하이패스트볼을 활용한 투구도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현지 언론에서도 건강한 류현진의 복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이날 토론토 중계를 맡은 ‘스포츠넷’의 중계진은 “좋은 복귀전을 치렀다. 패스트볼이 좋았고 스트라이크 존 높은 코스를 잘 활용했다. 커브 활용 빈도도 늘렸다”라고 평가했다.

    ‘MLB.com’의 토론토 담당 기자 키건 매티슨은 SNS에 “류현진은 복귀전에서 상당히 고무적인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라며 이날 등판을 평가했다.

    ‘디애슬레틱’의 케이틀린 매그래스 기자도 “훌륭한 선발 등판이었다. 탬파베이 타선을 두 번 상대하며 4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넷 캐나다’의 시 다비디 기자 역시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상대 타선을 두 번만 상대하게 하고 있다. 4⅔이닝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면서 훌륭한 복귀전을 치렀다”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기사제공 OSEN


    OSEN
    조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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